6월 첫날 새벽 경남 밀양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1일 오전 1시 9분경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4시간 1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퇴비사와 육성사가 전소되고 자돈 1천여 마리가 폐사하였습니다. 불은 퇴비사에서 시작했으며 인접한 육성사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