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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문성없는 통계청 엉터리 해석으로 축산업 현실 왜곡한다"

통계청, '돼지농가 비육돈 수익 640% 증가' 엉터리 표현으로 농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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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의 '202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에 대한 대한한돈협회의 성명서입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성명서와 별개로 같은 날 통계청에 '축산물생산비 조사 체계 전면 개편 및 정정 보도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돼지와사람]

 

 

"전문성없는 통계청 엉터리해석으로 축산업 현실 왜곡한다” 

통계청, 돼지농가 비육돈 수익 640% 증가 엉터리 표현으로 농가 고통

 

1. 통계청은 최근 ‘202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통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돼지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4만1천원(640.6%) 증가’해 마치 농가 수익이 폭등한 것처럼 분석해 사실을 곡해했고, 언론은 이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작년 돼지 농가 수익 640% 급증”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다뤄졌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이번 통계청의 발표가 ‘돼지농가 순수익 640% 증가’라는 표현으로 마치 한돈농가가 폭리라도 취하는 것처럼 국민과 언론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보고, 즉각 사과와 시정을 촉구한다.

 

3.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비육돈의 수익 증대는 기저효과가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2019년 비육돈 한마리 당 순수익은 86.8% 감소해 6천원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간과한 엉터리 해석이다. 2020년 비육돈 순수익(4만7천원)은 2013년 이래 최대 폭락한 2019년(6천원)에 비해 '반등' 내지는 겨우 2018년(4만8천원) 수준까지 '회복한 것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료비 상승과 각종 물가 상승 등이 미 반영된 결과임에도 ‘돼지농가 순수익 640% 증가’ 라는 단순해석으로 최근 ASF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과 한돈농가의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

 

4. 전국 한돈농가들이 ASF와 코로나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부진이 계속되고 사료값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농장 경영이 매우 어려운 현실임을 정부는 직시하고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현실에 맞는 통계행정을 실현하기를 촉구한다.

 

특히, 농업통계가 통계청 이관 후 정확성이 떨어지고, 농업통계는 더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 등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번 생산비 분석 역시 전문성이 떨어지는 통계청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단면이라 할 것이다. 하루 빨리 국가식량산업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농업관련 통계는 하루 속히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되어야 할 것을 촉구한다.

 

2021. 5. 25.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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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민간에서도 구제역, ASF 바이러스를 직접 연구할 수 있다 앞으로 민간 연구소 또는 대학에서도 구제역, ASF 바이러스를 직접 취급·연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그간 정부가 이를 독점해 민간 연구를 통한 백신 등 솔루션 개발을 저해해왔다는 비판이 있어 왔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증가하는 민간 생명공학 산업의 시험연구용 생물자원 수요에 부응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완전개방을 목표로 가축전염병 병원체 민간 분양을 전향적으로 순차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가축전염병 병원체 분양시스템 개선 계획’을 수립하였고, 검역본부 내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KVCC) 주관으로 분양 가능한 병원체를 적극 발굴하는 등 분양자원 목록 재정비에 착수하였습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분양제도 관련 고시인 '가축전염병 병원체 등 수의유전자원 관리규정' 개정을 통하여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 기준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구제역, ASF 등 주요 국가재난형질병 병원체는 분양심의위원회에서 취급시설, 사용·폐기 조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분양 여부를 판단합니다. 또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당 병원체 핵심유전물질(불활화 항원 등) 및 항체 등도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