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 영업본부가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고객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진은 지난 13일 충북 제천 월악산에서 전국의 사료 영업 사원과 사료 영업 지원부서 임직원 등 약 80여 명이 모여 ‘Win-Win(윈-윈)’이라는 타이틀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Win-Win'은 고객과 회사가 동반성장을 통해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입니다. 선진의 사료 영업사원이 고객을 위한 '행복 컨설턴트'가 되어 고객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팀장의 축종별 상반기 현황 분석 및 하반기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별 상반기 실적공유 및 하반기 상생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진은 지난 상반기에 새로운 축종별 전략 방향을 수립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양돈 부문은 '사료 체중 400 달성'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이 목표입니다.
'사료체중 400'의 의미는 사료 1톤에서 고기를 400 kg 얻는 개념입니다. 현재 선진은 330 kg, 한국 평균은 300 kg 미만, 네델란드는 370 kg 수준입니다. 선진은 생산비가 유럽에 비해 더 높은 한국 상황에서 선진의 기술 노하우 접목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고객과 함께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 사료 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팀장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 선진은 스마트한 축산, 스마트한 선진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며 “선진은 파트너농장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품질 사료와 함께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