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16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고객가치 실현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선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선진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와 품질이슈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습니다.
선진은 세스코와의 협약으로 ▲해충방제 통합시스템 구축 ▲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이물 동정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예방 등을 이뤄낼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선진 육가공·식육 분야의 전국 9개 공장에 적용되며 세스코와 함께 식품 안전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합니다.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은 “세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선진의 식품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라며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선진의 비전 아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