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번달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습니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입니다.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ver, 도전의 선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차별화된 역량과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행사 부스는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존(zone)인 '선진포크한돈' 존을 비롯해 총 6개로 운영됐습니다.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선진 제품의 시식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관련기사).
선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기업으로서 e-카탈로그 사용, 메뉴 모형 활용 등 불필요한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무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잠재 고객에게 선진의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