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로 다른 기업들간 '곰표 맥주', '메로나에이슬' 등과 같은 이색 협업 마케팅이 흐름입니다. 이른바 젊은 MZ 세대를 겨냥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입니다. 축산에도 이와 같은 시도가 나왔습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국내 대표 블록 완구업체 옥스포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선진의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축산농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로봇 등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농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였습니다. 자동으로 사료가 제공되는 시스템과 동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장치 등을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선진은 발전된 축산 환경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과거 노동집약적이고 경험에 의존해왔던 기존 축산업이 ICT 기술 융합을 통하여 미래형 스마트팜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선진의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은 선진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통 이벤트로 고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에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증정할 계획입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진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요즘 시대의 스마트한 축산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사람들이 축산업을 친근한 산업으로 느껴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