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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한마을 'Survive 100'으로 비육 농가와 함께 성장

선진한마을 "우수 농가 사례 발굴 및 공유…전체 농가 역량 강화 목적"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선진한마을이 비육 회원 농가를 위한 행사인 'Survive 100'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선진한마을이 상반기 동안 우수한 출하 성적을 기록한 비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선진한마을의 권혁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약 60개소의 비육 회원 농가가 참석하였습니다.

 

‘Survive 100’은 선진한마을과 비육 회원이 협력하여 '육성율 100%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상반기 동안의 성과로는 참여 농가의 육성율이 23년 대비 약 3.4% 개선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Survive 100' 행사에서는 상반기 육성율 성과를 기준으로 최우수 농가에게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최고 성적을 기록한 우송농장(대표 우제홍, 충북 청주)은 99.6%, 옥천농장(대표 이태흔, 충북 옥천)은 99.4%의 육성율을 달성하여 베스트상을 수상하였습니다(관련기사).

 

 

우송농장은 선진과의 적극적인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옥천농장은 철저한 농장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선진브릿지를 통한 전문수의 컨설팅과 선진 기술연구소의 사양관리 컨설팅을 받았다는 점도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송농장의 우제홍 대표는 "선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다른 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옥천농장의 이태흔 대표는 "1년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고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Survive 100' 프로젝트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친 선진한마을은 시즌 2에서는 고객 농장 간 협력 관계 구축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선진한마을의 권혁만 대표이사는 "'Survive 100'은 비육 우수 농가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전체 회원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된 프로젝트이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육성율과 사양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선진한마을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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