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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축산물 거래 서류 한 장으로 끝...11월부터 시범사업

축평원,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 시범사업 실시...4~5가지 종이서류 통합, 검수도 쉽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축산물을 거래할 때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한 장의 통합증명서로 발급하고 조회할 수 있는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이하 통합증명서비스)를 내년 본격 시행에 앞서 이달부터 시범 추진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매년 2억 건 이상의 국내 축산물 유통에 따른 증명서류 발급ㆍ보관 등 관리비용 발생과 서류 소지ㆍ게시 등의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현재 학교급식용 축산물 납품업체는 도축검사증명서, 등급판정확인서 등 4~5가지 종이서류를 출력하여 학교에 납품하고, 학교에서는 납품된 축산물과 서류를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로 검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납품업체는 축산물이 포장된 라벨지에 공공급식 검수용 QR코드를 신규로 추가 인쇄하고 통합증명서 1장과 함께 납품하게 됩니다. 

 

 

또한, 학교 영양교사는 제출된 서류와 납품된 축산물을 검수할 때 ‘맘편한서비스’앱*으로 검수용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부정 축산물 유통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ㆍ학교, 학교급식용 축산물 납품업체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와 함께 진행합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그동안 제도적 미비로 인하여 온라인 조회 서비스만 제공하였으나, 향후 통합증명서비스를 통한 비용절감, 이용편리ㆍ업무간소화, 환경보호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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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양돈산업 초긴장...국경 40km까지 ASF 멧돼지 접근 앞서 폴란드의 ASF 감염멧돼지가 독일 국경에 근접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지난달 19일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바로가기). 이후 감염멧돼지가 추가로 늘어나 독일과 불과 40km 떨어진 지점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지도보기). 독일과 인접한 폴란드의 서쪽, 루브스키 지역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첫 발견된 것은 지난달 4일 입니다. 자동차에 치어 죽은 멧돼지에 대한 일상적인 검사에서 우연히 ASF 양성이 확인된 것입니다. 폴란드의 ASF는 2014년이래 그간 동쪽 지역에만 한정되어 발생해 왔습니다. 루브스키 지역의 감염멧돼지는 이후 인근 곳곳에서 추가로 발견되어 현재 21마리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과 불과 40km 떨어진 지점(Zielona Gór)에서도 폐사체 4마리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행자에 의해 바이러스가 이 지역 야생멧돼지로 전달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이들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주변에 긴급하게 울타리를 설치하고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독일 양돈산업은 이번 소식에 더욱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특히나 폴란드 감염멧돼지 발견지와 가장 가까운 독일의 브란덴부르크주는 초긴장 상태이며, 차단방역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