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경영 현황을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하여 국민들이 상시적으로 감독할 수 있게 만든 제도입니다.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의 경영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가를 보는 것입니다.
이번 2017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경영공시 의무대상인 3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통합공시 대상 40개 항목 중 기관 운영․재무 등과 관련된 14개 중요 항목에 대해 실시했습니다.
점검 결과, 축평원은 투명하고 정확한 공시로 미공시나 허위공시, 지연공시 등이 없으며 최근 3년간(2015~2017년) 벌점이 지속 감소한 것으로 확인돼 최종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체 점검대상 329개 가운데 축평원을 비롯해 22개뿐입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성실한 공시로 국민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