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Go Crazy, Catch 153' 캠페인을 시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 분야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와 회사 경영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2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 Farmsco 153 Campaign'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153'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53'은 No.1 Company로의 도약을 의미하며, 5개의 주요 축종(양계, 양돈, 비육, 낙농, 펫)에 집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축산 고객의 생산성 향상 및 팜스코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나타냅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11월에는 15만 3천 톤의 사료 판매를 목표로 함과 동시에 경영 목표인 165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날 미팅에서 양돈 분야의 주요 캠페인을 주관한 박정현 양돈 PM은 일교차 증가로 인한 돈가 하락 가능성을 지적하며, 출하일령 체크와 도축검사 등을 통해 농장 상황 파악과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축산과학연구소 양돈 R&D팀장인 최영조 박사는 돼지들의 스트레스와 성장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고영양, 고성장, 장건강, 면역강화 기술을 담은 '윈맥스50'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박정현 PM은 실험 농장과 협력 농장에서도 '윈맥스50' 솔루션의 효과를 실제 확인했는데, 높은 섭취량과 출하체중 증가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욱 사료사업본부총괄본부장은 “캠페인은 한 방향으로 다같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팜스코는 'Go Crazy, Catch 153' 캠페인 내용을 보다 폭넓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음달 대구 EXCO에서 열리는 한국축산박람회 기간 중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세미나는 9월 6일에 열리며, 축우 'Farmscore 50,000 Club Awards'는 오전 11시, 양돈 'Farmsco Partner's Day'는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팜스코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들과 함께 50주년을 축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