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23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의 양돈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돈 농장의 생산성과 돈육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 맞춤형 심화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스페셜스쿨은 팜스코 2차 캠페인인 'The Record Shows' 슬로건에 따라 농장 및 현장에서의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김영태 박사는 우리나라 돼지고기 산업의 역사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단계별 품질 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습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상육을 줄이기 위한 무침주사기 사용법과 그 장단점을 다루었으며, ‘피그지오 전산 기록관리 분석’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컨설팅 솔루션을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또한, 수의 세션으로 항생제 사용과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되어 지역부장들은 감염병 관리와 예방에 필요한 중요한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이번 스페셜스쿨은 팜스코가 양돈 산업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하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돈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