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빅데이터를 통해 농가 스스로 생산성과 품질 성적을 진단하고 가축사양에 적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축산농가 분석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빅데이터 축산농가 분석서비스’는 축평원이 품질·이력·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생성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과학적 정보를 시각화한 진단 분석서비스입니다.
이번 분석서비스를 통해 한우농가의 경우 출하성적 등 10개 항목을, 돼지농가의 경우 생산성과 도체품질 등 14개 항목을 전국 상위농가(10%), 중위농가(50%)와 각각 비교하여 성적수준을 표와 시각화된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스스로의 취약항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가축개량 및 사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축산물거래증명통합포털(바로가기)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무료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여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