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4 (수)

  • 맑음동두천 -5.0℃
  • 맑음서울 -2.0℃
  • 흐림원주 -0.4℃
  • 박무수원 -1.5℃
  • 박무대전 3.0℃
  • 박무안동 0.4℃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3.2℃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10.8℃
  • 구름조금서귀포 8.8℃
  • 맑음강화 -2.7℃
  • 흐림이천 -2.8℃
  • 구름많음보은 0.9℃
  • 맑음금산 2.7℃
  • 흐림강진군 -0.7℃
  • 맑음봉화 -0.9℃
  • 구름많음경주시 0.7℃
  • 흐림합천 -0.6℃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검역본부, OIE에 AI 표준실험실 인증 신청...다음은 ASF

동물질병에 대한 다양한 국제협력모델 제시로 세계적 수의연구기관으로 도약 목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이달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조류인플루엔자(AI) 표준실험실 인증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OIE 표준실험실'은 동물의 주요 질병과 관련 과학적, 기술적 문제해결을 위해 OIE에서 운영하는 제도로서 이들 인증된 실험실(연구기관)은 전세계 OIE 회원국의 진단검사 의뢰 시료에 대한 최종진단 및 과학적 기술자문, 교육·훈련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검역본부는 현재 구제역을 비롯해 부르셀라병, 뉴캐슬병, 사슴만성소모성질병, 광견병, 일본뇌염, 살모넬라증 등 7개 질병에 대해 OIE 표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AI를 인증받으면, 다음 목표는 ASF 입니다. 

 

 

검역본부는 현재 OIE 표준실험실로서의 활발한 네트워크, 축적된 진단 기술연수, 기술자문 등을 매개로 베트남, 미얀마 등의 개도국에 지속 가능한 수의분야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박봉균 본부장은 “경제·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질병의 진단과 방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OIE 표준실험실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AI와 ASF의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게 되면, 국경을 초월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질병의 체계적 국제공조로 국가재난형질병의 근절과 발생 억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련기사




감염멧돼지 관련 일반농가 살처분 명령 법개정이 재추진된다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가 보류된 야생멧돼지 관련 인근 일반돼지 살처분 관련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수정되어 재추진됩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3일 '야생멧돼지 등 가축전염병 매개체에서 ASF 혹은 CSF, FMD 등의 감염이 확인될 경우 인근 농장의 살처분 등을 즉각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지난 27일 법사위 논의 과정에서 살처분 범위의 불명확성과 재산권의 과도한 침해 등을 이유로 전체회의 계류(통과 보류)가 되었습니다. 법사위 회의에 앞서 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여상규 법사위원장 등을 만나 해당 법안의 부당함을 들어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주 해당 법안 조문을 일부 수정하고 재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살처분 명령의 조건을 보다 구체화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가축전염병 특정매개체와 직접 접촉하였거나 접촉하였다고 의심되는 경우 ▶일정 지역에서 가축전염병 특정매개체에 ASF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가축에 확산될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지방가축방역심의회에서 판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