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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올해 총 7,196 균주 대상 항생제 내성 검사 실시한다

23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담당자 대상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지난 23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검역본부는 지난해 사업 평가를 통해 검사 실적이 부진한 가축 병원성 세균 및 식중독 세균의 개선된 검사 방법을 교육하였으며, ‘22년도 세부 수행지침 및 추진 일정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현행 검역본부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대하여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검사 체계 변경(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검역본부의 올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가축 및 반려동물 대상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동물병원성세균 등 총 7,195균주에 대해 수의 및 인체 주요 항생제(균종별 9~224종)의 내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국내외 보건 안보를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내성 현황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사업 결과가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해 정책 평가 및 대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동물병원과 축산농가 등 현장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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