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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올해 국제축산박람회 공식 불참한다

9월 25~27일 예정 KISTOCK, ASF 위기 속에 부득이 불참키로...한돈농가 참여 자제 공지

오는 9월 매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축산박람회인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그런데 이번 KISTOCK에 대한한돈협회가 공식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는 "최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으로 국내 ASF 유입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짐에 따라 부득이 오는 9월 25~27일에 열릴 이번 KISTOCK에 불참키로 결정하고, 전국 한돈농가에 박람회 참여를 자제키로 전국 도협의회 및 지부에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협회는 협조 공문에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본회의 결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나아가 "회원농가들이 박람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를 자제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KISTOCK 측은 "사전에 한돈협회로부터 관련 양해를 구하는 연락을 받았다"며, "ASF는 양돈산업의 존폐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ISTOCK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ASF 발생국가의 박람회 참여를 전면 제한하는 등의 결정을 하고 ASF 유입 차단 노력에 한돈산업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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