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등 주최 측과 산업 관계자, 수상자, 언론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2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합니다.
한돈부문은 대상 국무총리상에 김창식(대구경북),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이정하(경기 동두천), 우수상 축산물품질평가상 노완모(충남 홍성) 특별상 대한한돈협회장상 남상현(경기 여주), 축산물품질평가원 지원장상은 임종춘(경기 김포), 이정배(경기 화성), 이병만(강원 원주), 송일환(충청 공주), 이제면(충청 청주), 정병출(전남 무안), 이용문(전북 남원), 김남극(경북 경주), 이선자(경남 함안), 김남태(제주시) 대표 등 14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돈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창식 대표는 2,100여두(모돈 140두) 사육규모이며 평가기간 동안 2,565두를 출하하여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인 29.1% 보다 22.6% 높은 51.7%를 달성하였습니다.
▶한돈부문 대상 김창식 대표 소감
김창식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국민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하고자 노력한 것이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얻은 비결이다"며 "이번 상을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부문의 이규천 대표가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