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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화재 꼼짝마... 이젠 불꽃이닷!

기존 연기 및 열 감지 방식이 아닌 불꽃 감지로 획기적인 조기 경보 가능
화재 감지에 더해 정전 및 온도 변화 감지 기능도

(주)리얼팜(대표이사 장익준)이 양돈장 화재를 획기적으로 조기 감지하여 신속하게 화재 신고 및 진압 등의 대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축산 스피드 화재 감지기(이하 스피드 감지기)'를 출시하였습니다. 




양돈장 화재는 축사 가운데 한번 발생하면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합니다(관련 기사).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7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총 141억원의 피해를 유발하였으며 이는 돈사 화재 건당 약 8천만원 정도입니다. 전기 배선 합선 등의 '전기적인 이유'가 주요 화재 원인인 가운데 돈사 내 연소가 용이한 소재가 많고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화재로 인한 시설 및 자재 소실, 돼지 폐사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여기에 작동이 부실하거나 혹은 아예 작동하지 않는 기존 가스 및 열 감지 방식의 화재 감지기도 피해를 키우는데 한 몫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관련 2014년 KBS는 뉴스를 통해 일반주택이나 건물의 화재감지기를 '무용지물'이라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리얼팜의 스피드 감지기는 돈사 화재 시 불꽃을 감지하여 조기에 화재 경보를 알려줌으로써 빠른 대처와 화재 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존 감지기가 주로 연기나 열을 감지하는 방식인데 비해 스피드 감지기는 4 m이내 라이터와 같은 '작은 불꽃' 뿐만 아니라 가스 토치 수준의 '큰 불꽃'을 30 m까지 감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정전 및 온도 변화 감지 기능도 있어 정전 등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2분 이내 10도 이상 상승하거나 혹은 설정된 온도(기본 50도)를 초과할 경우 역시 경보로 즉각 알려줍니다. 경보의 알림 방식은 기기 자체 알람 뿐만 아니라 스마트 감지기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모든 스마트폰과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됩니다. 요약하면 문제가 발생할 경우 농장 관리자 및 관계자가 동시에 문제를 실시간으로 인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얼팜의 장익준 대표는 '스피드 감지기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양돈장이 화재와 정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으며 더불어 '계속적인 추가 기술 개발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제품을 이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포부도 덧붙였습니다. 


리얼팜에 따르면 현재 스피드 감지기는 전국 10여 개의 농장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제품 문의는 리얼팜 대표전화(031-677-07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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