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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돈사 화재 피해 규모 역대 최고 기록했다

소방청, 5월 11건 화재에 70억 8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화재 대형화가 원인

▶ 1일 용접 불꽃에 돼지 460여 마리 폐사(바로가기)

▶ 2일과 3일 의령과 제주서 연달아 대형 화재(바로가기)

▶ 18일 영광 양돈장서 시작된 화재가 산불로 확산(바로가기)

▶ 28일 영천 화재로 돼지 2천여 마리 폐사(바로가기)

▶ 28일 부여 화재로 돈사 7개 동 불타(바로가기)

▶ 30일 포천서 대형 화재...비육돈 450마리 폐사(바로가기)

 

5월 양돈장 화재 사고 피해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1건입니다. 이는 전달인 4월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에 비해 모두 증가한 수준입니다. 동일하게 각각 4건씩 화재 사고가 더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11건 돈사 화재 발생에 70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건 화재 발생에 3억 원 피해 규모와는 비교 자체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이는 대형 화재 발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전남 영광 화재의 경우 47억 원으로 단일 사고치고는 피해 규모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올해 누적에서도 발생건수뿐만 아니라 재산피해액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 모두 82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모두 162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14건, 재산피해액은 82억 1천만 원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2명에서 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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