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상상을 현실로 옮기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합니다. 돈분으로 화력 발전소를 돌리는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 횡성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축산을 위한 탄소 중립형 축산환경 정책 방안'을 주제로 축산발전 미래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미 검증된 축산분뇨 바이오가스화 기술과 축산분뇨의 고체연료, 바이오차 기술현황 및 발전 방향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축산분뇨 고체연료는 2025년까지 목재 펠릿을 대체할 바이오 매쓰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패널로 참가한 윤영만 국립한경대학교 교수는 "현재 고체연료로 사용되는 목재 펠릿은 연간 약 350만 톤이 발전소에서 소비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300만 톤이 수입 목재가 이용되고 있다"라며 "국내 환경단체들은 수입 목재 펠릿을 이용한 발전 전력에 REC를 통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것에 대해 수년간 문제제기를 해 왔다"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지난해 주요 발전 3사와 산업부가 협약을 해서 수입 목재 펠릿에 대한 REC 가중치에 대한 일몰제를 2025년까지 진행하면서 연간 1000만 톤 정도 추산되는 축분 고체연료로 수입 목재 펠렛을 대체하려고 한다"면서 "실질적으로 기술이나 실증 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달 18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사료 안성목장에서 가축분 바이오차생산 시연회를 실시했습니다. 바이오차(bio-char)는 350℃ 이상의 온도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바이오매스(목재, 가축분뇨 등 유기성물질)를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입니다. 농업 분야 유일의 탄소활용저장(CCUS) 기술로 65~89%의 탄소가 고정되는 것으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2019)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연회는 농식품부가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미래 축산환경 주간(2022.10.17. ~ 11.4.)’의 일환으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과 바이오차의 축사 깔짚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농식품부는 환경문제 극복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적정 퇴비 수요를 초과하는 가축분을 바이오차로 전환하여 기존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온실가스 등을 줄이고, 가축분 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주목해 왔습니다. 가축분 바이오차의 생산수율은 20%로 퇴비의 42%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가계획 및 개발사업에 탄소중립을 내재화하는 ‘기후변화영향평가’를 이번달 25일부터 시행합니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내년 9월 25일부터 적용됩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24일에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의 하나로 ‘기후변화영향평가’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번에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5일부터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의 주요 계획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기후변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도록 하여 기후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려는 제도입니다. 평가대상은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대상 중에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거나 기후위기에 취약한 10개 분야의 계획 및 사업입니다. 10개 분야는 △에너지 개발, △산업입지 및 산업단지 조성, △도시 개발, △수자원 개발, △항만 건설, △산지 개발, △하천의 이용 및 개발, △도로 건설, △공항 건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등입니다. 이 중에서 △도로 건설, △공항 건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 3개 분야는 내년 9월 25일부터 적용됩니다. ‘기후변화영향평가’의 계획수립기관이나 사업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등 축분 소재산업 육성으로 청정 축산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가축분뇨가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에 축분의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북도는 축분의 퇴·액비화 비율을 현재 90%에서 2030년에는 70%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대신 총사업비 2,690억원을 들여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바이오플라스틱, 그린수소 산업 등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한전과 함께 38억원을 들여 ‘축분연료 이용 농업 열병합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9월에는 ‘에너지절감형 축분 분말-고체연료 혼소 보일러 개발’을 위한 총 연구개발비 45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에 공동 참여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축산농가 축분의 자체처리와 난방 등 열에너지로 이용해 축산환경의 개선은 물론 농사용 전력의 절감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입니다. 아울러, 도는 의성, 영덕의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15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원의 축분 바이오차(농장형) 생산시설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자원관리연구센터도 건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소(牛)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소 사육 월령을 단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해당 사업은 '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현행 30개월 출하에서 최대 24~26개월령 내외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범 사업 후에는 이러한 단기 사육 방식을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이 축산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역할이 매우 큰 가운데 한돈산업 탄소중립 역할론 정립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산업 창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한돈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배출량 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대한한돈협회가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용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8일 한돈협회와 SK인천석유화학, 국립한경대학교의 '농축산업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그랜드 컨소시엄 구축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보고서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은 식량안보 유지 측면에서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면서도 (중략) 필수적인 상황"이며, "기후민감 산업인 농축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성의 피해를 최소화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대응 감축 수단으로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온실 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고려할 때, 생산성 향상과 고효율 에너지설비 분야가 가장 우선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중
[해당 보고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지원하고, 한국축산식품학회(주관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조철훈 교수)에서 수행한 용역과제의 연구 결과입니다. '2021년도 소비자단체 협력사업 축산물 소비자 인식개선 연구조사' 용역 연구의 일환의 진행되었으며, '돼지와사람'은 요약본 전문을 그대로 실어 소개합니다.] 파리기후협약이 체결되고, 신 기후체계가 시작되면서 탄소중립은 일부 선진국들이 감당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인류 공통의 목표가 되었다. 각국이 2050년 탄소중립목표를 발표하고 있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감축목표를 공격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구온난화는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의 과도한 이용에서 원인을 찾았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축산업이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최근 들어서는 축산업이 기후 위기의 주범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축산업=온실가스'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 실제로 공공영역인 교육계에서는 채식 급식을 확대하고,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까지 나서 채식을 권장하거나, 축산물을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실제 적은 배출량에도 불구하고 축산업이 기후 위기에 큰 영향을
경남에서 돼지 농장을 하는 A 농장주는 7살 딸아이의 유치원 공문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을 위한 채식 급식 시행 안내'라는 공문에는 '기후 위기의 주요 요인이 되는 온실가스는 공장식 축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라며 채식 급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A 농장주는 "영양사의 개인 의견인줄 알았는데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내려온 공문입니다"라며 "온실가스를 감축해야하는 것은 인류가 꼭 해야할 일이라는데 동의하지만, 축산이 기후위기 주범으로 매도되는데 딸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육청은 아이들에게 채식의 당위성을 교육시키기위해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동영상에서 "우리는 분명 온실가스 배출 또 지구온난화의 문제라고 하면 항상 공장, 자동차, 가전제품들을 많이 생각했어 그런데 온실가스에 내용들을 보면 주범은 바로 축산업이라는 걸 알 수 있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1990~2018)'에 따르면 농업이 3%를 차지하고 그중 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3%에 불과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