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목을 노린 설 성수품 부정유통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특히 돼지고기가 전체 적발 품목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유통 질서 문란의 주범으로 지목됐습니다. 소비자들의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품목인 만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한 더욱 강력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6개 주요 설 성수품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부정유통됐다가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2021~2025년) 7,782건에 달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사과, 배, 배추, 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와 고등어, 명태, 참조기, 오징어, 갈치, 멸치 등 설 명절 기간 수요가 높은 16개 성수품에 대한 수급 동향과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정희용 의원이 두 중앙부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부정유통된 성수품이 적발된 건수는 총 7,782건이며 품목별로는 △돼지고기 3,700건, △쇠고기 1,723건, △닭고기 1,191건, △오징어 479건, △명태 285건,
’26년 농장 발생(15건) : 강원 ①강릉(1.16, 56차), 경기 ②안성(1.23, 57차) ③포천(1.24, 58차), 전남 ④영광(1.26, 59차), 전북 ⑤고창(2.1, 60차), 충남 ⑥보령(2.3, 61차), 경남 ⑦창녕(2.3, 62차), 경기 ⑧포천(2.6, 63차), ⑨화성(2.7, 64차), 전남 ⑩나주(2.9, 65차), 충남 ⑪당진(2.11, 66차), 전북 ⑫정읍(2.13. 67차), 경북 ⑬김천(2.13, 68차), 충남 ⑭홍성(2.13. 69차) 경남 ⑮창녕(2.14, 70차) 올해 ASF가 지난달 16일 강원 강릉에서 첫 발생한 이후, 한 달 만에 전국적으로 15건이 확진되었습니다. 이틀에 한 번꼴입니다. 15건은 역대 연간 최대 발생 신기록입니다. 발생농장 돼지 살처분두수가 처음으로 1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하면 11만 마리에 이릅니다. 특히, 이번 발생은 그간 비발생지역으로 여겨졌던 충남, 전남, 전북, 경남 등 남부 지방까지 산발적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방역당국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전형의 변화, 발병 원인은 여전히 ‘안갯속’ 이번 유행의 가장 큰 특
부경양돈농협이 프로축구 K리그2(2부)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김해FC의 2026시즌 출발을 공식 후원으로 응원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13일 김해FC 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김해FC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김해FC는 세미프로 무대인 K3리그에서 2020년과 2025년 우승을 차지한 뒤, 2026년부터 K리그2에 승격해 합류했습니다. 김해FC의 합류로 올 시즌 K리그2는 1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각 팀은 정규리그에서 32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프로 전환 이전부터 김해FC를 꾸준히 후원해 온 지역의 핵심 후원 주체로, 이번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돈농협 측은 후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기여하는 동시에, 자사 돼지고기 브랜드 ‘포크밸리한돈’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매년 김해FC 경기를 지켜보며 팀의 성장을 함께 응원해 왔다”며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뜻깊은 시작을 시민들과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프리미엄 돼지고기 품종 ‘YBD’가 육류 시장의 새로운 미식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방영된 MBC ‘전국1등’에서는 이천, 진안, 제주 등 주요 산지의 명품 돈육을 조명했는데, 이 가운데 ‘이천 YBD’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YBD는 국내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0.3%에 해당하는 희소 품종으로, 생산 효율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방송은 짙은 육색과 촘촘한 마블링, 탄력 있는 식감, 깊고 진한 육향 등 YBD의 특징을 부위별 조리 장면으로 풀어내며 패널과 시식단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방송에서 이원일 셰프는 삼겹살·목심·등심덧살·돈마호크 등을 활용해 YBD의 육즙과 식감을 살리는 조리법을 선보였습니다. 앞다리살의 육향과 배추의 단맛을 결합한 ‘전지적 배추시점’, 항정살과 삼겹살의 풍미를 살려 별도의 기름 없이도 고소함을 구현한 ‘항삼 맛있는 솥밥’ 등은 비교적 간결한 조리법으로 “일상 속 미식”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사육 현장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방송은 YBD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질을 지켜온 경기 이천의 ‘부자(
설날인 어제 충북 충주에서 돈사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 충북소방본부는 17일 오후 4시 18분경 충주시 산천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농장 내 간이시설 일부(4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천3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돼지 또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분전반 배선용 차단기에서 트래킹(전기 부품의 절연체 표면에 오염물질이 쌓여 전류가 흐르는 길이 생기는 현상)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른 총 재산피해액은 8억6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진정세를 보이던 야생멧돼지 ASF 발생건수가 다시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야생멧돼지 ASF 감염 사례는 벌써 43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4월(44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기록된 월간 최대 수치입니다. 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ASF 발생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양새였습니다. 한때 월간 발생건수가 한 자릿수에 이어 심지어 0건('25년 8월, 9월)까지 떨어지면서 바이러스가 점차 자취를 감추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낙관적인 전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일시적인 ‘착시 현상’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8건, 12월 26건으로 다시 반등하기 시작한 발생건수는 올해 1월 잠시 소강상태(14건)를 보이는 듯했으나, 이달 들어 보름 남짓한 기간에만 40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문제는 발생 빈도뿐만 아니라 확산 지역 또한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2월 들어서만 이미 3개 도, 6개 시군(포천·가평·화천·춘천·원주·충주)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되며 광범위한 오염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환경 내 바이러스 생존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경기도 안성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 절차 및 방법,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장간)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의 내외부와 운전자 등 사람에 대해 소독을 빈틈 없이 실시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일선 전문가들은 축산차량과 인적교류가 집중되는 전국의 거점소독시설이 정작 교차오염의 발원지가 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독립적이고 정기적인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검사(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이 소독필증을 없애고 이를 전산화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정밀검사 결과 창녕 의심농장은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자돈 폐사체 10두 양성). 올해 15번째, 역대 70번째 양성사례입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농장 대상 일제 환경검사(관련 기사)를 통해 나온 첫 사례입니다.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해서는 SOP에 따라 전 두수 살처분 예정입니다. 다만,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없습니다(방역대 내 농장). 한편 이어 실시한 이번 발생농장의 비육농장(김해 소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는 잠정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보] 14일 경남 창녕에서 ASF 의심농장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2천여두 규모 자돈생산농장으로 지난 3일 창녕 발생농장(63차)과는 약 7k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날인 13일 환경검사에서 농장 시료 중 일부(폐사체 1건, 퇴비 1건)에서 양성반응이 보였습니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