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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올해 돼지고기 더 많이 다양하게 즐긴다

2021년 장병 1인 1일 기본급식비는 금년(8,493원) 대비 3.5% 상승된 8,790원을 확보...연간 총 1조 6천여억 원이 군 급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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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 장병들에게 돼지고기가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한 급식 운영방식 개선과 장병들이 선호하는 신규급식품목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급식방침'을 수립하였습니다.

 

 

국방부는 2019년부터 각 부대별로 매월 하루를 '삼겹살 데이'로 지정하고 장병들에게 삼겹살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돼지갈비찜, 만두 등의 가공식품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매해 꾸준히 한돈을 이용한 급식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시식회와 시험급식 결과를 바탕으로 장병들의 기호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월 6회 제공되고 있는 일명 '군대리아'로 불리던 햄버거 빵식 중 1회는 시중 햄버거 세트를 제공합니다. 만두류 또한 부대별로 선택하여 급식함으로써 장병들이 시중 유명 브랜드의 만두를 먹을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변화된 장병들의 급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방부는 2021년 장병 1인 1일 기본급식비는 올해(8,493원) 대비 3.5% 상승한 8,790원을 확보하였고 연간 총 1조 6천여억 원이 군 급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급식품목 도입과 급식 운영제도 개선을 통해 장병 급식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전투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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