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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축산관계자 대상 입국 대인소독기에 개방형 형태 시범 도입

기존 밀폐형 불편함 해소 목적...인천공항에 3개월간 시범운영 후 확대 추진 검토

현재 축산관계자가 구제역 혹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발병국을 다녀온 뒤 입국 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반드시 입국신고와 함께 소독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현행 대인소독 방법은 '밀폐형' 전신소독기에서 진행되는데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기훈, 이하 ‘검역본부’)가 이를 '개방형'으로 시범 전환합니다.

 

이번 시범 전환은 검역본부 자체 국경검역 개선 T/F 과제 중 소독방법에 대한 개선안 입니다. 기존 밀폐형 전신소독기는 좁은 공간에서 소독액 분사와 축산관계자가 직접 센서를 인식시켜 작동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함 입니다. 

 

 

개방형 전신소독기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발에 소독약이 충분히 침지되도록 신발소독조를 별도로 특수 제작함으로써 소독 효과를 증대하였습니다. 또한, 손과 하의에는 바이러스 살균효과 및 안전성이 확보된 인체용 살균제를 적용하였습니다. 

 

검역본부는 우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C구역)에 이번 개방형 전신소독기를 약 3개월간 시범운영하고 '민·관 합동 평가회'를 거쳐 전국 공항만 확대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관계자는“이번 축산관계자 대상 개방형 전신소독기 전환이 국경검역 민원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소독 효과로 국경검역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만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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