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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ASF는 유입시 재앙.....예방에 국민 모두의 힘 필요"

3일 청와대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ASF 예방 관련 대국민 메시지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공개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과 같은 큰 불행을 막아내는데 국민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서 화제입니다. 대통령이 국내에 아직 한번도 발생하지도 않은 가축전염병 예방에 대해 공개적으로 그것도 단독으로 언급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트위터를 통해 '작은 행동을 모아 큰 불행을 막아내는, 우리 국민의 힘이 필요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176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파워 트위터 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아시아 주변국으로 확산 중이며, 우리 코 앞까지 왔다"고 말하고, "(치사율 100%의 위험한 병이고 예방백신이 없어) 유입되는 순간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모든 국민들에게 "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발생국에 다녀오면 축산농가 방문을 피하고 감염된 축산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양돈농가에게는 '돼지사료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며, 잔반 사료 등를 통한 ASF 바이러스 유입 예방 활동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에서는 "축산물 유입뿐 아니라 야생 멧돼지의 이동으로도 감염되기 때문에 북한지역의 감염도 주시해 살펴보겠다"며, 아울러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트위터 글은 청와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연휴가 끝나는 7일(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관련 부처의 긴급 당정 점검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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