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는 지난 12월 14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유영국 대표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작지만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제역 재발을 막기 위해 농가에 효과적인 양돈백신 보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케어사이드는 지난 2002년 창업한 축산분야 벤처기업으로서 최근 정부의 구제역 백신의 수입다변화 정책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아르헨티나산 백신 '캠포스'을 긴급 백신으로 선정되어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중화항체형성률이 높다는 기대 속에 한돈산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자못 궁금하네요.
'캠포스'는 현재는 긴급백신이며 검역본부를 통해 허가 등록이 진행중에 있고 내년 완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