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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수요 끝? 돼지 주간 도매가격 4주 만에 꺾였다!

지난주(9.10-16) 돼지 평균 도매가격 5859원, 전주보다 3.2% 하락....한 주 사이 출하두수 약 5만두 급증 영향 분석

지난주 돼지 주간 평균 도매가격이 기대와 달리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무엇보다 돼지 출하가 급증한 탓으로 분석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9.10-16)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5859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9.3-9, 6053원) 대비 3.2% 하락한 가격입니다. ▶8.20-26 5516원 ▶8.27-9.2 5679원 ▶9.3-9 6053원 등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도매가격 상승세가 3주 연속을 끝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첫 도축일인 11일(월)의 가격은 6082원으로 전주 월요일(5978원)보다 좋았습니다. 다음날 12일의 가격도 5938원을 형성해 전주 화요일(5906원)보다 높았습니다. 이에 4주 연속 무난한 가격 상승을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13일(수) 5854원 ▶14일(목) 5725원 ▶15일 5608원을 기록하며 가격이 끝내 상승하지 못하고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기야 16일(토)은 소량이지만 4천원대(4954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다양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겠으나 무엇보다 등급판정두수(출하두수)가 급증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됩니다. 

 

지난주 출하두수는 40만8천두입니다. 이는 전주(35만8천)보다 무려 5만두 가까이 증가한 마릿수(49,406두)입니다. 지난 설 명절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또한, 출하두수는 가격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8월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난 4주간 출하두수가 크게 누적되면서 가격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고, 끝내 가격 상승세를 하락으로 반전시킨 것입니다. 

 

또한, 15일 오전 발표된 3만톤 규모의 정부의 무관세 할당관세(6.21-12.31) 확대 결정도 일정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주(9.17-23) 도매가격이 과연 어떨지 주목됩니다. 

 

관련해 한 산업관계자는 "추석이 이제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현재 일정 정도 유통업체의 물량 확보가 대부분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 더 이상의 가격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15일 충남 천안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한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올해 축산물의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한 상황이다”라며, “주말 정상 운영 등 축산물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현장의 노력과 할인행사 등 정부 정책 지원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습니다. 

 

한편 16일 누적 기준 이달 평균 돼지 돼지가격은 두 달 연속 상승한 5926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전달(5499원)보다 7.8%, 지난해 9월(5596원)보다 5.9% 높은 수준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추석은 9.10일이었습니다. 올해 추석은 9.29일로 19일이 늦습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의 가격은 지난해가 높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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