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김제시장을 면담하고, 김제 용지단지의 현실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3일 전북 김제 용지단지(신암, 비룡, 신흥)를 새만금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확정하고, 바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관련 기사) 이에 해당 지역 내에 있는 50여 농가가 매입 등으로 폐업 위기에 몰렸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양돈장 폐업보상 등 현안문제 논의를 위해 지난 12일 김제 양돈농가들과 함께 박준배 김제시장을 면담했습니다.
손 회장은 “김제 용지단지의 현업축사매입사업을 위해서 총 481억 원의 예산이 조성되었으나, 기존 축사를 매입하기엔 턱없이 예산이 부족하다"라며 "왕궁단지의 경우 10여 년의 기간 동안 1,000억 원이 넘게 투입되었을 때와 비교한다면 많은 차이가 있다"며, "김제 용지단지의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과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행정에 반영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한 최근 김제지역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액비 저장시설 확대 및 공공처리장 증설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