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17일 간의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헌신적인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 그리고 온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흑자올림픽이었습니다. 세계 주요인사 및 외신은 평창올림픽은 친절하고 안전했으며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역대 올림픽 중 음식과 관련해 선수 불평이 단 한건도 없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할 만큼 훌륭한 음식 또한 올림픽 성공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내산 우수 식재료 공급방안에 대해 협의해 약 2억 원 규모의 1등급 한돈 23톤을 선수촌 식단을 위해지원했습니다. 선수촌 음식 서비스를 맡은 업체 측은 한돈을 이용한 돼지갈비, 맥적구이, 고추장삼겹살을 메뉴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선수들의 경기마다 움직임 하나하나마다 한돈의 숨은 뒷받침이 있었습니다. 한돈의 인기는 선수촌 밖에서 더욱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한돈전문 프랜차이즈인 '하남돼지집'은 강릉선수촌에 위치한 강릉 유천점의 매출이 외국인 선수단과 외신 기자들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난 달 대
다음 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돈인들도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오는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강원도 평창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가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인의 이목이 곧 평창에 모아질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후해 전국의 양돈농장 '전국 일제 청소·소독 캠페인'을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0% 백신 접종 및 질병 예찰 활동 등 구제역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농장별 자율적인 내외부 대청소 및 일제소독, 월례회의 개최 시 방역 결의, 평창·강릉·정선 방역관리자 지정 관리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전 10일간 대청소와 환경정비, 집중 소독 등을 통해 소독효과를 높입니다. 먼저 27일부터 31일까지 양돈장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하고,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농장내외부 집중 소독을전국적으로 한돈 농가들이 함께 합니다. 한편 국내산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기위해 선수촌 한식당에 한돈 23톤이 공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