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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의 맛

성공한 평창올림픽에 한돈, 금메달 자격있다!!

선수촌 내외 한돈 메뉴 인기, 구제역과 냄새 관리도 한 몫

지난 25일 17일 간의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헌신적인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 그리고 온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흑자올림픽이었습니다. 




세계 주요인사 및 외신은 평창올림픽은 친절하고 안전했으며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역대 올림픽 중 음식과 관련해 선수 불평이 단 한건도 없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할 만큼 훌륭한 음식 또한 올림픽 성공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내산 우수 식재료 공급방안에 대해 협의해 약 2억 원 규모의 1등급 한돈 23톤을 선수촌 식단을 위해 지원했습니다. 선수촌 음식 서비스를 맡은 업체 측은 한돈을 이용한 돼지갈비, 맥적구이, 고추장삼겹살을 메뉴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선수들의 경기마다 움직임 하나하나마다 한돈의 숨은 뒷받침이 있었습니다. 




한돈의 인기는 선수촌 밖에서 더욱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한돈전문 프랜차이즈인 '하남돼지집'은 강릉선수촌에 위치한 강릉 유천점의 매출이 외국인 선수단과 외신 기자들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난 달 대비 약 2배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여파였을까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는 외국인 기사에 의해 3대의 정빙기(빙상을 고르게 정리하는 기계)가 운영이 되었는데 이 파란 눈의 기사들은 그들이 외식하며 즐겨 먹던 음식을 각 정빙기에 이름 붙였습니다. 한 대의 이름이 바로 '삼겹살'이었습니다. 다른 두 대는 '소주', '클라우드(맥주)' 입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 달 19일 미국의 뉴욕타임즈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쯤이면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한돈'이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지 않을까 합니다. 덧붙여 어느 누구도 소개하지 않았지만, 대회기간 전부터 기간 내내 방역당국과 함께 구제역을 막아내고 대회장 주변 축산분뇨냄새를 잘 관리한 것은 추가적인 - 한편으론 더 중요한 - 이유입니다. 


평창올림픽은 끝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9일 개막하는 패럴림픽이 남았습니다. 역시나 성공적인 패럴림픽을 위해 한돈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한돈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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