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 밤 경북 고령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2일 밤 10시경 고령군 개진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 내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분만사 1동 일부(132㎡)가 소실되고 돼지 340여 마리(모돈 40, 자돈 30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만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고령 화재로 올해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업데이트] 이번 경북 김천 돈사 화재의 재산피해액이 60억8천만원에서 25억9백만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 1.15 돼지와사람 경북 김천에서 올해뿐만 아니라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오전 6시 56분경 김천시 대덕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는 유달리 컸습니다. 현재까지 지상 3층 돈사 건물 1동이 전소(10,458㎡)되고 돼지 5,57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정 재산피해액은 60억8천만 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분만실에서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경북 안동에서 양돈장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8일 새벽 2시 5분경 안동시 서후면 소재의 한 양돈농가 내 분뇨처리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5여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분뇨처리장 일부(140㎡)와 장비 등이 소실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잠정 6천4백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뇨처리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안동 화재로 올해 들어 양돈장 화재 사고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이른 아침 경북 경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5일 오전 5시 27분경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내부 발화에 의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15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경주 화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발생한 돈사 화재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젯밤 경북 고령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6일 밤 9시 56분경 고령군 운수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만사 2동과 자돈사 1동 등 돈사 3동(1,023㎡)이 모두 전소되고 사무실(119㎡)이 반소되었습니다. 돼지는 모돈 200마리와 자돈 1000마리 등 모두 1,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3억7천만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고령 화재는 이달 들어 7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이로 인한 누적 재산피해액은 17억3천만원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제 저녁 경북 상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6일 8시 55분경 상주시 신봉동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7동 가운데 1동(640㎡)과 농장 차량 등이 전소되고 돼지 575마리(모돈 75, 자돈 50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5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3억3천만원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제 오후 경북 경산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4일 오후 2시 51분경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용접 잡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약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830㎡)가 그을리고 비육돈 2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경산 화재는 이달 들어 8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돈사 화재가 5년 만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2일 새벽 1시 41분경 성주군 금수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7동 가운데 1동(360.3㎡)이 소실되고, 돼지 2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천 6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42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141건)을 넘어선 수준입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돈사 화재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기간 '20년 발생건수(155건)을 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청도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9일 밤 11시 1분경 청도군 매운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9동 가운데 4동(1,000㎡)이 소실되고, 돼지 1천 4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액을 잠정 4억 2천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금일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41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141건은 지난해와 같은 발생건수입니다. 누적 화재피해액은 대략 304억 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성주에서 원인 모를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7일 오후 6시 59분경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1,062㎡)이 소실되었습니다. 돼지는 49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돈사 화재는 이달 들어 4번째, 올 들어서는 108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 재산피해액은 243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