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제주 흑돼지를 이용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출시했습니다.
CU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식으로 제주 흑돼지 고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도시락 ‘제주 흑돼지 비빔밥’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주 흑돼지 비빔밥에는 '제주산 1등급 흑돼지 뒷다리살'을 달콤 짭짤한 특제 양념에 재워 쫄깃하게 볶은 불고기를 듬뿍 담았습니다. 또한, 제철나물인 취나물무침과 향긋한 표고버섯볶음, 부드러운 고사리와 살캉살캉한 애호박볶음 등 형형색색의 8가지 고명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판매가격은 6천 원입니다.
CU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배달 전문앱 '요기요'와 손잡고 ‘CU 비빔밥 한 끼 세트’를 이달 15일부터 선보입니다. ‘CU 비빔밥 한 끼 세트’는 '제주 흑돼지 비빔밥'과 ‘HEYROO 속초홍게라면(1,500원)’, ‘델라페 유기농 식혜(1,200원)’로 구성됐으며 8,700원에 판매됩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MD는 “CU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 농가의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CU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우리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CU는 보성 녹차, 횡성 한우, 고창 풍천 장어 등 계절에 따라 전국 유명 식재료 원산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안전한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