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에 골치 아픈 돼지질병 가운데 하나인 '회장염(돼지증식성장병증)' 관련 웨비나(온라인 세미나)가 열립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7월 12일과 8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앞서 5월 24일 '돼지 회장염에 대한 진실과 오해(강사 조호성 교수, 전북대)'에 이어 회장염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미나로서 발라드동물병원 고상억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인 양돈현장에서의 회장염 관리 방안을 집중 다룰 예정입니다.
먼저 7월 12일에는 '회장염의 특징과 국내 회장염의 역학'을 주제로 우리나라 양돈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회장염 발생 양상과 원인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어 8월 9일에는 '현장 경험을 통한 효과적인 회장염 관리 프로그램' 주제를 통해 실질적으로 회장염으로부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생생한 방안을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웨비나는 특별히 주제 발표 이후 '실시간 생방송 질의 응답' 시간이 준비됩니다. 회장염 관련 평상시 궁금한 사항을 직접 연자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회장염균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장 대부분에서 발견되며, 발병하면 농장생산성을 감소시켜 막대한 손실을 가져온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농장에서 올바른 회장염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웨비나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웨비나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세미나 당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웨비나를 시청하면 됩니다. PC뿐만 아니라 휴대폰 모두에서 접속이 가능합니다. 질문은 PC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