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7일 이마트 천안점을 방문해 설 성수품 공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 성수기(1.29~2.16) 기간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돼지고기 등 설 성수품과 대체 소비 품목 등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200개 전통시장에서는 이달 14일까지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별도 추진 중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프리미엄 농축산물 구독서비스 ‘월간농협맛선’에서 한돈브랜드 '나흘한돈'을 공식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나흘한돈'은 소비자에게 돼지고기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으로 ‘도축일’을 제시합니다. 일반적인 축산물 유통은 도축 이후 경매, 가공, 물류 단계를 거치며 최소 7일이 소요됩니다. '나흘한돈'은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도축 후 4일 이내의 한돈을 소비자에게 전달합니다. 해당서비스는 '월간농협맛선'에서만 제공되며, 구독 또는 1회 구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 구성은 가정 내 소비 빈도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 중심입니다. 도축 직후의 신선한 상태로 배송돼 잡내를 줄이고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한돈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품질 관리와 안전성도 강화했습니다. ‘도드람’과 협업해 HACCP 인증 시설에서 전 과정을 관리하고, 도축 이후 가공·유통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습니다.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나흘한돈' 정기 구독 시 일반 구매 대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첫 구독 고객은 최대 17%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박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 실적이 "부풀려졌을 수 있다"며, 농식품부가 해명 과정에서도 현실과 다른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미애 의원실은 9일자 보도자료에서 “정책자금 지원 대상 거래액의 약 60%가 허위·이상거래로 의심된다”는 외부 기관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반면 송미령 장관은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문제가 된 거래는 1.9%(940건)에 불과하고, 1만5천 건은 대부분 입력 오류”라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임 의원실은 전했습니다(MTN뉴스 2월 9일자 보도 인용). 임 의원실은 특히 주소 미기입·오기입 등으로 분류된 1만5천여 건을 “단순 실수”로 보고 정상 거래로 간주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2024년부터 2025년 10월까지 조사 대상 거래가 5만여 건인데, 그중 30% 가량이 오류로 입력됐더라도 “시장이 정상 작동한다는 해명은 상식 밖”이라는 주장입니다. 또 지난해 실적은 ‘1조2천억원’이라는 금액으로 홍보해 놓고, 허위 거래는 건수 기준으로 발표해 수치가 작아 보이게 했으며, 부당 지급된 지원금 회수 의지도 밝히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의원실은 농
다국적 동물약품기업 '세바코리아(홈페이지)'에서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직원을 모십니다. 세바동물약품(Ceva Sante Animale)은 동물약품 시장에서 5위 규모의 프랑스계 회사로서 매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10여 47개 국가에서 7,000명이 넘는 직원이 동물의 건강,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바코리아는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 새롭게 출시하는 양돈제품들의 판촉 강화를 위해 지역 영업담당자를 모십니다. Swine Sales Representative – 양돈 영업담당자(경상남도) ◈ 지원자격 축산 관련 분야 경력자 우대 축산분야 또는 수의분야 전공자 우대 ◈ 업무내용 양돈제품 판촉 양돈기술 지원 핵심고객 관리 대리점 관리 ◈ 근무조건: 급여 수준 및 복리 후생은 당사 규정에 따름 ◈ 연봉 및 담당지역: 추후 논의 (경상남도) ◈ 제출서류 국문이력서, 자기소개서 ◈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 제출방법 이메일을 통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농장동물사업부: young-guen.kim@ceva.com) 제출마감일:
전국이 농장 ASF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야생멧돼지 ASF 검출 사례가 급증하며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9일 포천 3건(#4349-51), 10일 화천 1건(#4352) 등 이틀 사이 4건의 감염사례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이달 감염멧돼지 검출건수는 총 2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지난 '25년 11월 기록(28건)을 넘어 '24년 7월(41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검출은 포천에 집중됐습니다. 총 22건 중 12건이 포천에서 확인됐습니다. 이 중 10건은 강도 높은 수색을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적극적인 폐사체 수색이 검출건수 증가를 이끈 셈입니다. 헌데 이러한 수색이 농장 발생(1.24일, 58차) 이후에야 본격화된 점을 들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비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관련 기사).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ASF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강원 강릉(56차)을 시작으로 어제인 2월 9일 전남 나주(65차)까지, 불과 25일 만에 10건의 농장 발생이 보고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6건)를 훌쩍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23년 전체 발생 건수(10건)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또한, 2019년(14건), 2024년(11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발생 기록이다. 2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산업 전체가 패닉에 빠진 모양새다. ‘해외 유입형’ IGR-I 전국 다발… 외국인 근로자 탓이라더니? 이번 확산 사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이러스의 유전형입니다. 경기 포천을 제외한 강릉, 안성, 영광, 고창, 보령, 창녕 등에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던 IGR-II나 IGR-III형이 아닌 IGR-I형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정부는 이를 ‘해외 유입형’으로 규정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소지품이나 옷, 불법축산물, 택배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신규 유입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짧은 간격으로 동일한 유전형이 연달아 발견되면서, 매번 새로운 바이러스가 바다를 건너 들어왔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복지 정책의 상위 체계를 새로 세우기 위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합니다(관련 기사). 농식품부는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동물복지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반려동물은 물론 농장동물·동물원 동물·실험동물까지 포괄하는 동물복지의 기본 이념과 법적 지위를 어떻게 담을지 ‘기본법 제정 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자문·심의기구로, 관계부처와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해 합의 기반으로 정책을 다루는 범정부 협의체입니다. 이번 1차 회의의 핵심은 단순한 사업 조정이 아니라, 동물복지 정책을 관통하는 원칙과 범위를 법으로 재정의하는 데 있습니다. 그동안 동물복지는 개별 제도·가이드라인·인증 중심으로 쌓여 왔는데, 기본법 논의가 본격화되면 정책의 기준선(권리·책임·국가 역할·대상 범위)이 보다 선명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농식품부도 “단순한 보호를 넘어 생명으로서의 존엄을 존중하는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위원 구성에서 업계가 주목하는 대목은 축종별 축산단체 가운데 대한한돈협회만 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ASF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생물학적 전파를 넘어, 오염된 차량이나 물품, 사람에 의한 기계적 전파가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와 달리 모돈뿐만 아니라 자돈의 갑작스러운 폐사 등 변화된 임상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 방역교육을 강화하고, 외부차량 출입 시에는 유기물 제거와 세척 후 반드시 소독 및 건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동절기에는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낮은 온도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독제를 선택해 사용하고, 생석회의 경우 물을 뿌려 소석회 형태로 활용하는 등 정확한 소독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