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Webinar)?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서 일반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 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돈산업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다른 산업에서는 이미 보편화되거나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세미나 방식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강의를 듣고 질문과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간 양돈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세미나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통상 먼거리를 운전해 세미나 장소로 이동을 해야하고 당일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이 불가피했습니다. 또한, 요즘과 같이 구제역이나 PED 같은 질병 위험기에는 공개적인 세미나 참석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양돈업계 최초 공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양돈 질병과 차단방역의 이해(강사 사토시 오토케)'라는 주제로 ▶일본의 양돈질병 발생 상황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과 백신, 진단의 과학적 해석 ▶차단방역 관련 최신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 양돈사업부 관계자는 "겨울철을 중심으로 특정 시기 기존 세미나 진행 방식이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간 기존 세미나를 통한 교육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도구를 고민해오다 웨비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번 웨비나는 양돈 질병이나 산업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업계 종사자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웨비나 중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게시판을 개설하고 별도의 이벤트를 더해 재미도 더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 웨비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웨비나 온라인 신청(바로가기)에 사전 회원 가입 후 30일 오전 11시 웨비나에 참여하면 됩니다. 관련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이해듀(070-4911-7921) 또는 베링거인겔하임(080-516-2894)으로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