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대관령 25.7℃
  • 구름많음북강릉 29.4℃
  • 흐림강릉 30.6℃
  • 구름많음동해 29.5℃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원주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안동 31.2℃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구름조금고산 30.4℃
  • 구름조금서귀포 31.6℃
  • 흐림강화 30.0℃
  • 구름많음이천 30.1℃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맑음김해시 33.0℃
  • 구름조금강진군 31.5℃
  • 흐림봉화 29.4℃
  • 구름많음구미 31.6℃
  • 맑음경주시 32.0℃
  • 구름많음거창 30.1℃
  • 맑음합천 32.4℃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ED, 전라·경남·충남 지역도 전년 대비 발생 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올해 1분기 PED 발생건수 96건, 전년보다 59건 증가

올해 제주에서만 PED 발생이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남·북과 경남, 충남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2년도 상반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월까지 파악된 PED 발생건수는 96건입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7건보다 59건이 늘어난 수준입니다(159.5%). 

 

지역적으로는 역시 제주가 2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전북이 19건, 경남이 18건, 전남이 12건, 경북이 9건, 경기가 8건, 충남이 7건, 광주와 세종이 각 1건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남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이 없었지만, 올해는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가장 크게 발생이 늘어난 지역은 경남입니다. 지난해 1건인데 올해는 17건이나 발생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22년도 상반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자료에서 올해 1분기까지 법정전염병이 아닌 돼지 질병 가운데 가장 많이 진단된 것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써코 바이러스(PCV-2)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글래써병(Glasser's disease), 연쇄상구균(Streptococcosis), 살모넬라(Salmonellosis), 파스튜렐라(Pasteurellosis), 흉막폐렴(Pleuropneumonia, 원인체 미검출), 흉막폐렴(APP 흉막폐렴균) 등의 순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2,920,713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