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9시 55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돈사 224㎡가 소실되고 돈사에서 키우던 돼지 18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날 14일 오후 1시 50분경 충북 괴산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 및 모돈 등 39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는 충남 보령의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22일 오후 4시30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양돈장의 빈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1시간50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와 인근 부대시설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산소용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돈사화재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