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돼지 사육두수와 모돈수가 전년동기 대비 미세하게 하나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돼지 총사육두수는 1131만7천 두로 전년동기대비 1만3천 두(0.1%)가 증가했고, 모돈은 107만 두로 수 백두 정도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총사육두수는 11만7천 두(1.0%), 모돈수는 7천 두(0.6%) 증가했습니다. 월령별로 살펴보면 2개월 미만, 2~4개월 미만, 6~8개월 미만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반면 4~6개월 미만과 8개월 이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월령별 두수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번에 파악된 농가수는 모두 6천1백60호 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35호,전분기 대비 16호 각각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규모별 농가수를 살펴보면 계속해서 1천 두 이상 농장은 늘고, 이하 농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분기 기준 농장당 사육두수는 전년동기 대비 12두 늘어난 1천8백37두입니다. 광역도시를 제외한 도별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는 감소했고, 강원
지난해 비육돈 생산비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18년은 '17년에 비해 생산비와 경영비 모두 비슷해 큰 변화는 없었지만, 돼지가격 하락으로 소득과 순수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4일 '18년 축산물생산비를 발표하고, 비육돈(100kg)의 경우노동비, 분뇨처리비 상승으로 전년보다 1천원(0.3%) 증가한 '28만4천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영비는 27만2천원으로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돼지가격 하락으로 비육돈 두당 소득과 순수익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두당 소득은 전년에 비해 3만6천원이 감소한 6만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따른 두당 순수익은 전년보다 '3만7천원' 감소한 '4만8천원'입니다.지난해 돼지 경락가격((원/탕박 kg)은 전년(4947원)보다 585원이 감소(11.8%)한 4,362원 입니다. 마리당 소득과 순수익은 각각 62,623원, 48,400원 입니다. 전년에 비해 각각 36,141원, 37,194원이 감소했습니다. 순수익을 사육규모별로 살펴보면 2~3천마리가 71,427원으로 가장 높고, 3천마리 이상이 64,031원, 1천~2천마리가 18,814원이며, 1천마리 미만은 외려 손해(-19,8
통계청이 매분기 발표하는가축동향조사 결과가 18일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돼지 사육두수는1,120만 두로서 전년동기 대비 4만3천 두가 증가(0.4%)하고, 전분기 대비 13만3천 두가 감소(1.2%)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분기를 중심으로 월령별 사육두수 변화를 보면 2개월 미만을 제외하고 2~4개월, 4~6개월 구간의 돼지가 감소한 것(각각 3만9천, 8만8천)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돈은 106만3천 두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5천 두가 증가(0.5%)했고, 전분기와는 동일합니다. 농장당 마릿수는 1813 두로서 전년동기보다 36두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18두 감소했습니다. 1분기 사육농장수는 6,176 호 입니다. 전년동기와 전분기 각각 99호(1.6%), 12호(0.2%) 감소했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전분기 기준으로 1천 두 미만과 5천 두 이상 농장은 각각 14호, 5호 늘었고, 1천~5천두 미만 농장수는 31호 줄었습니다. 시도별 돼지사육두수를 살펴보면 대구, 인천, 경남을 제외하고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경남의 경우 전분기 대비 1만7천6백 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사육두수는
어느덧 2월 중순입니다. 한돈산업은 설 연휴가 끝난 지금 구제역의 위기 속에 여전히 긴장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이쯤에서 잠깐 1월 한돈산업을 함께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출하돼지, 수입육 모두 큰폭 증가에 반대로 가격은 대폭 하락 1월 등급 판정두수는 173만 두로 월별 출하기록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돈팜스의 당초 예측 169만 두보다 3만8천 가량이 더 출하되었습니다.전달 152만와비교해21만 두(13.5%),전년 동기보다는 13만두(8.3%)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수입육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상승 기세가 꺽일 것이라는 일부 예상을 비웃기라도 한 듯이 4만8천 톤을 기록해 지난해 3~5월, 돼지고기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에 육박하는엄청난 양이 수입되었습니다.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모두 7천 톤(18.2%)이 늘어났습니다. '18.01 '18.12 '19.01 전월대비 전년동기대비 등급판정두수(만 두) 160 152 173 21 13.5% 13 8.3% 수입육(천 톤) 40 40 48 7 18.2% 7 18.2%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식품부 지정 식품산업정보분석 전문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는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가공식품 구입주기는 주 1회(43.7%)라는 응답이 많았으며,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구매 주기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할인점(36.3%),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8.1%),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17.2%) 순입니다. 또한, 최근 1년간 온라인을 통한 가공식품 구입경험을 조사한 결과, 온라인으로 구입하였다는 응답은 41.6%, 전혀 구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58.4%로 나타났습니다.향후 1년간 온라인 가공식품 구입이 증가할 것(15.4%)이라는 예상이 감소할 것(2.6%)이라는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 구매가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간편식 17개 품목군의 최근 1년 구입 경험은 61% 이상이며,이들은 간편식의 편리성·다양성·맛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1년간 구입이 증가할 것(28.1%)이라는 예상이 감소할
지난해 돼지가격 호조에 따른 사육두수 증가로 인해 출하된 돼지두수도 많았지만, 평균 돼지 체중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5년 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2017년 2018년 증가 증가율 출하두수(단위: 만 두) 1,673 1,737 64 3.8% 출하체중(단위: kg) 115.3 115.8 0.5 0.4%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하두수는 1,737만두로 지난해 1,673만 두에 비해 64만두(3.8%)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출하체중은 지난해 115.8 kg로서 2017년 115.3 kg에 비해 0.5kg(0.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러한 추세, 출하돼지와 출하체중 증가는 2013년 이후 최근 5년 간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역시 원인은 '돼지가격'으로 짐작됩니다. 한돈팜스가 예측한 올해 '19년 돼지 출하두수는 1763만 두입니다(관련 기사).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출하돼지 숫자와 체중 모두 증가한다고 가정하면 당분간 수입육이 돈가를 좌지우지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돼지사육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돈두수는 변함이 없습니다. 통계청이 17일 지난해 4/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전체 돼지두수는 1133만3천 두입니다. 모돈두수는 106만3천 두입니다. 사육농가는 6188호이며 호당 돼지 사육두수는 1,831두 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마릿수는 전분기 대비 30만8천 두(-2.6%)가 감소했습니다.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는 증가한 수치(6만, 0.5%)입니다. 총마릿수를 월령별로 보면 4~6개월령 미만 돼지가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모두 감소한 것이 눈에 띱니다.모돈두수는 전분기와 동일하고 이는 전년동기 대비 5천 두(0.5%)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육농장수는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호(-0.1%), 125호(-2.0%)가 감소했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전분기 대비 1000두 이상 농장은 모두 감소한 가운데 1000두 미만 농장은 90호(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유두수 감소와 모돈수 유지로 농장당 마릿수는 1,831두로 전분기 대비 47두(-2.5%)가 감소하고 전년동기 대
['18년 화재 발생 건수를180건에서 181건으로 정정합니다 - 2019.01.08] 지난해 양돈장에서 모두 181건의 화재가 발생해 18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집계된 총 돈사 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181건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8건이 줄어 4.2%가감소했습니다만, 여전히 많이 발생한다는 지적입니다. 이틀에 한 번 불이 난 셈입니다. 월별로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달12월에26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6월에는가장 적은 6건입니다. 년도 화재 발생 건수(건) 재산피해액(억 원) 건당 피해액(억 원) 2016 177 141 0.8 2017 189 171 0.9 2018 181 185 1.0 올해 돈사 화재로 인한 피해액을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략 14억 원이 늘어나 8.0% 증가했습니다. 또한, 화재 건당 재산피해액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