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가 매달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가5월에도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개월 연속 상승이며, 이 상승의 요인 가운데 하나는 여전히 '육류' 특히, '돼지고기' 입니다. 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원문 보기)는 올해 초부터 상승해 3월 잠시 주춤하더니 4월 이후 다시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0.3포인트) 대비 1.2% 상승한 172.4포인트입니다.'18년 6월 이후 최고 수치이나 전년과 비교해서는 2.0% 하락한 수준입니다(관련 기사). 구체적으로 유지류·설탕 등이 하락을 보였습니다. 반면, 유제품·곡물·육류가 상승해 전체 가격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유제품이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5.2%)하였고, 곡물(1.4%)과 육류(0.3%)는소폭 상승하였습니다. 5월 육류의 경우’19.4월(169.8포인트)보다 0.3% 상승한 170.2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육류 가운데 눈여겨 보아야 할 품목은 역시 '돼지고기' 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강한 수입수요로 계속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동아시아 지역(중국, 베트남 등)의 아프리카돼지열병
6월에도일본의 돼지열병 악몽이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5일 추가 돼지열병이 확진된 농장은 기후현 야마가타시 소재 8122두 규모의 자돈농장 입니다. ▶일본 25번째 돼지열병 발생@CBC뉴스 해당 농장은전날인 4일 오전 11시 같은 돈사 내 일부 돼지(4두?)가 폐사했다고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방역당국은 농장의 돼지에서 고열을 확인하고, 이어진 실험실 검사에서는 돼지열병으로 최종확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에 대한 살처분 등의 방역조치와 함께 주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소독 및 검사를 실시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돼지열병 사례는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25번째발생 건입니다. 이로서 누적 살처분 두수는 10만 두를 넘어 10만6천두에 달합니다. 일본 당국은 양돈인들의 줄기찬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신 사용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한편 본지가 일본의 돼지열병에 주목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다면 일본의 돼지열병과 비슷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입니다(관련 기사). 일본의 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에서 시작해 일반돼지로 확산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생멧돼지에서의 돼지
대만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수화물 전수 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만은 30일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31일 자정부터 한국도 수화물 전수 검사 대상국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당국은 한국은 북한과 인접해 있고 지리적 경계가 명확하지 않으며, 북한 다음으로 ASF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포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을 출발해 대만을 입국하는 승객에 대해 보다 강화된 수화물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대만은 최근까지 ASF가 발생한 중국(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과 발병 위험도가 높은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수화물 전수 검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대만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ASF가 발병한 이후 국경검역 강화, 불법휴대축산물 과태료 파격 인상, 해안수색 강화 등 강력한 유입 방지책을 전개해 왔고 아직까지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2월 발발한 베트남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베트남 당국의 온갖 조치에도 백약이 무효입니다. 31일 베트남 정부가 밝힌 ASF 발병 상황은 전체 63개 성(省)·시 가운데 48개(76%) 지역로ASF가 확산되었습니다. 마을로는 3000곳 이상이며 이에 따른 돼지 피해는 2백만두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베트남의 전체 사육돼지 3천만두 가운데 어느새 6.5%를 ASF로 잃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신고되지 않고 유기된 것을 포함하면 그 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ASF가 48개 지역으로 확산, 피해가 대단히 크다(2일 보도)@VTC1 베트남은지난달 ASF 대응, 통제 및 예방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일련의 새로운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런소식으로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대형농장들에서는 ASF 발병 사례가 적다는 것입니다. 베트남이 차단방역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베트남이 최근 명령한 새로운 지침은▶농장·농가에서 도축장으로 직접 운송▶돼지집합시설 및 차량의 작업 전후청소 및 소독▶돼지 도축시설 운송 전 ASF 검사 실시▶지역외 이동 전 검역
지난 21일 중국 본토와 인접한 대만 관할 진먼섬에서 발견된 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벌써 여덟 번째 사례입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ASF가 첫 발병한 이후 그리고 12월부터 대만에서는 중국에서 유기했을 것으로 확신되는 돼지 사체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과 같이 일부에서 ASF 감염이확인되고 있습니다. 대만은 아직까지 ASF가 발병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당국의 온갖 노력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뉴스는 27일 베트남 당국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보도하며, '베트남의 ASF 발병 성(省)·시가 42곳(425 지구, 2904 마을)으로 늘어났으며, 이로 인한 돼지 폐사 및 살처분 두수는 170만 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불과 열흘 전 '34개(省)·시 150만 두 피해'에서 추가 확산 지역이 8곳, 피해 두수는 20만 두가 늘어난 셈입니다(관련 기사). ASF는 특히, 남부지역에서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천과 강에서 ASF로 폐사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돼지 사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63개 성(省)·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현재 42곳에서 ASF가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딱 66.7%, 2/3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ASF가 발병한 것입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ASF가 베트남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 합니다.마땅한 브레이크가 없어 보입니다.방역 통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ASF 대책에도 불구하고 병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VTC-1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가 발병했다는 복수의 추가 언론 보도가 확인되었습니다. 먼저 북한 소식을 전하는 일본 매체인 '아시아프레스'는 24일 기사(바로가기)를 통해 '이달 15일부터 북한당국의 지시로 북한 내 돼지고기 판매 및 유통, 식용을 금하는 통지가 내려왔다'는북한 취재협력자의 정보를 전하며, 'ASF 감염이 북한에서도 확인된 모양새'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국내 북한 전문언론 매체인 '데일리 NK'의25일 기사(바로가기)는아시아프레스 기사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데일리 NK는 '북한 당국이 최근 시장에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생돈거래를 금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아울러 '북한의 평안북도 신의주에서도 ASF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습니다.데일리 NK는 지난달 23일에는 평양부도심과 외곽, 야생멧돼지에서 ASF 발생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바로가기). 북한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ASF 발병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북한은 2014년 이후 국제기구에 동물질병 발병 보고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에서 ASF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정황 증거만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본지는
일본에서 지난 토요일 돼지열병이 추가 확인되었습니다.이번 돼지열병 발생 건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24번째(기후현 14, 아이치현 10) 사례입니다. 살처분 두수는 9만8천 두 이상으로 늘어나 10만 두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본 방역당국은 25일 기후현 야마가타시의 2,051두 규모(모돈 186, 자돈 1,865)의 양돈장에서 추가 돼지열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야마가타시의 양돈장에서 새로운 돼지열병 감염 확인@CBC뉴스 해당농장은 앞서 24일 방역당국에 유선염을 치료하던 모돈 1두가 폐사하고, 다른 4두의 모돈이 식욕부진을 보인다며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방역당국은 15두에 대해 채혈을 실시했으며, 다음날 새벽 14두의 샘플 검사(PCR)에서 돼지열병 양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25일부터 긴급하게 이들 돼지에 대한 살처분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으며 주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함께 추가 발병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일본 당국은 최근돼지열병의 농장 내 유입 원인을 쥐나 파리 등을 강하게 의심한다는 공식 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 조치 과정에서 쥐나 파리 등을 통해 소량의 바이러스가 옮겨져 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