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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1)]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로

팜스토리 도드람비엔에프 윤민성 PM(bfyms@edodram.net)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1편

생산성 향상·질병 예방은 물론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로,

 

전 세계적으로 축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은 축산법과 가축분뇨법이 개정되면서 국내 축산업의 구조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자연 친화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그린 뉴딜이 뉴 노멀로 새롭게 자리매김 될 전망입니다.

 

 

이제는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는 경종 순환 농법을 위해 축산업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친환경 축산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해야 하며, 농장의 환경 개선에도 기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환경 기준 및 방역 강화 등 법적인 규제, 냄새와 악취 등 민원 증가로 더 이상 축산의 공적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되며,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친환경 축산은 사육 단계를 넘어 사육 이전과 축산물 유통을 포괄하는 범위로,

 

친환경 축산이라 함은 단순히 가축의 사육 단계의 좁은 범위를 보완하여 사육 이전 단계와 최종적인 축산물의 유통 단계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의 개념으로 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축 사육에 필요한 사료, 기자재, 물품, 약품과 서비스 단계에서의 역할과 친환경적으로 사육된 가축의 도축, 가공, 유통하는 최종 단계에까지 친환경적인 가치를 유지시키는데 기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요건을 토대로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가축 사육단계에서는

①가축에 급여하는 사료와 첨가제, 약품의 환경 친화적인 역할이 필요

②가축 사육시 발생하는 냄새와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시설과 방법

③가축 분뇨의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특정 성분의 함량 관리

④가축 분뇨의 자원화 및 토양 환원

⑤사육 동물의 위생과 동물 복지 여건에 부합되는 사양관리

⑥농장의 환경 미화와 청결 유지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는

①생축의 수송과 계류시 발생하는 배설물 관리

②도축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와 냄새 저감 및 부산물 처리 방법

③가공 과정에서의 첨가물 및 포장 방식의 관리

④식육의 운반과 유통시 적정 온도 유지 및 보관 기간 준수

⑤판매 과정에서의 위생과 청결 유지

 

 

하지만, 친환경 축산이라는 개념이 상대적으로 포괄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육 시설, 환기 시스템, 악취 저감 장치, 분뇨 처리 방법, 사양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면적인 노력과 해법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료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이제는 사료의 환경 품질 가치가 새로운 역할로 조명되어야 합니다.

 

이에 각 항목별로 친환경 축산의 역할을 정립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의 연재를 통해 친환경 영양 솔루션으로서, 사료의 역할과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친환경 영양 솔루션의 근간은 바로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의 발전입니다. 따라서, 친환경 솔루션을 위해 영양소의 정확한 요구량 설정과 가축의 이용성을 향상시키는 정밀 영양과 친환경 설계를 도입해야 합니다.

 

정밀 영양 설계는 가축이 필요한 영양소의 정확한 요구량을 기준으로 영양소 균형을 완성시켜야 가능한 방법입니다. 정밀 영양을 위해서는 사료 내 영양소 평가 시스템의 구축과 검증이 완료되어야 하며, 가축의 성장 능력을 통해 입증되어야 합니다.

 

정밀 영양과 함께 생체 이용성을 높여 줌으로서 최종적으로 가스와 분뇨로 배출되는 미소화 영양소의 함량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증된 공인 기관의 인정된 기술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사료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 품질 가치를 더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의 발전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다음 편에 '친환경 프로젝트 – 민원 해소를 위한 냄새 저감 솔루션'이 이어집니다.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1편. 생산성 향상·질병 예방은 물론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로!(바로가기)

▶2편. 민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냄새 저감 솔루션(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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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자가점검 웹', 사실상 '전산 방역관리카드' 도입 수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가 이달 중 접경지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스스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일명 ‘모바일 자가점검 웹(이하 모바일웹)’을 시범 도입 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사실상 전국 양돈농장 대상 '전산 방역관리카드'을 도입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일 여름철 사육돼지 ASF 발생 예방을 위한 ’7~8월 ASF 농장단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접경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모바일 자가점검 웹(바로가기)’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자가점검 웹’은 ①농장주 및 농장 관리자가 방역수칙 점검표를 확인하고 사진을 등록하는 자가점검 기능 뿐만 아니라, ②팝업창을 통한 방역상 주요사항(집중호우 대비 유의사항 등) 안내, ③해당 농장의 사육돼지가 받은 구제역 항체가 검사 결과 조회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역시설 자가점검에는 울타리, 소독시설, 전실 등 9가지 사항 구비 여부를, 방역수칙 이행점검에서는 생석회 도포, 돈사 출입시 손씻기 등 4가지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각각 체크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매 점검항목에서는 사진을 촬영하거나 보관된 사진을 전송(업로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