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돈농장의 전출체중이 왜 차이가 날까요?"
"돼지를 사육함에 있어서 소설은 금물입니다."
“환기는 숫자로 확인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양돈 생산성 향상' 관련 온라인 세미나가 열립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양돈사업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김무열 원장(아이피드 동물병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자돈 잘 키우기'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장마다 시설, 환기, 종돈, 사양·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남의 말을 그대로 따라 각자의 농장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열 원장은 농장을 가장 잘 아는 현장책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환기의 경우는 감(感)으로 적당히 판단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숫자로 확인할 것을 주문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김 원장은 양돈 컨설턴트로서의 다년간의 노하우와 함께 실제 농장을 신축·경영하면서의 생생한 경험담 전달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할 예정입니다.
웨비나는 누구나 사전 신청(바로가기)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당일 참가가 어려운 경우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양돈사업부의 공식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서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올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줄이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고객들에게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공유할 계획이다"며 이번 웨비나에 양돈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