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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질병청정에 앞으로 5년간 6천7백억 투입한다

전국 첫 동물방역축산 종합대책 마련...8개 전략 25개 과제 제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가 2023년까지 앞으로 5년동안 ‘도민과 함께! 동물질병 청정 으뜸 전남 기틀 마련’을 비전으로 전국 최초로 ‘동물질병 및 축산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목표는 ‘동물질병 Down, 축산물안전 Up, 소비자신뢰 확보’ 입니다. 

 


전남은 올해 6년만에 구제역은 물론 고병원성 AI 비발생 원년을 달성하였고 이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서도 국내 유입 위험성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 조성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청정 방어 ▲동물질병=사람질병 능동 대응 ▲소모성 동물질병 통제 ▲동물방역 스마트 접목 ▲전남산 축산물안전 책임 ▲농장 자율방역 강화 ▲방역시스템 환류 등 8개 전략 23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전략 과제
1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 조성 방역조직 체질 개선, 분야별 역할분담 강화, 예산 확대 및 운영 효율화
2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청정 방어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과 해외 악성 동물질병 차단
3 동물질병=사람질병 능동 대응 국내 발생 인수공통전염병 적극 대응
4 소모성 동물질병 통제 고질적 생산성 저하 질병 지원 확대, 돼지 4대 소모성질병 관리, 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청정화 촉진
5 동물방역 스마트 접목 축산농장 CCTV 구축, 축산차량 GPS 장착 정착, 드론 소독시스템 도입, 가금농장 관리 플랫폼 개발
6 전남산 축산물안전 책임 기본이 탄탄한 축산물안전 체계 구축,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유통관리, 생산자-소비자 상생 구조 추진
7 농장 자율방역 강화 방역교육과 홍보 지속 및 현장소통 확산
8 방역시스템 환류 동물방역시책 평가제 도입, 질병관리등급제 확대 시행, 축산농가 진료비 지원


투자 사업비는 10개 분야 72개 사업에 국비, 지방비, 기타 재원 등을 합쳐 6천753억 원입니다. 세부적으로 인력 운용 및 장비 지원에 1천576억 원, 구제역 방역에 858억 원, 고병원성AI 방역에 398억 원, 소 질병 방역에 302억 원, 돼지질병 방역에 31억 원, 가금류질병 방역에 114억 원, 방역 인프라 설치에 210억 원, 선제적 방역활동에 1천917억 원, 축산물안전에 1천104억 원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종합대책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T/F를 운영하고, 축종별 단체장 간담회, 전문가 협의회, 농정혁신 축산분과위원회 등을 실시해 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 가장 효과적 투자 방향 등을 반영했습니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농가, 축산단체, 전문가 등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김영록 도지사의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도록 사업비 확보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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