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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축산 스마트팜 집중육성한다

올해 14개 농가 선정.... 20년까지 70개소까지 확대 계획

충청북도가 올해 축산분야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자(14호, 21억원)를 최종 확정하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FTA에 따른 시장개방확대, 고령화, 구제역ㆍAI 가축전염발생 예방 등을 이겨내고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을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년까지 모두 70농가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19년은 20개소, 20년은 24개소를 선정 예정입니다. 


정보통신 융복합기술(ICT)을 도입한 스마트팜 농장은 축사 내 온·습도, 화재 등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합니다. 화재, 정전 등 축사내 긴급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산농가의 생산 및 출하관리 등 경영정보 분석으로 최적의 축산경영 시스템을 만들어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유호현 축수산과장은 “현재 ICT융복합 기술 도입에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적인 미래축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을 확대하고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ICT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농가별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자로 최종선정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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