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돼지와사람'은 카길애그리퓨리나 이일석 이사를 만나 누적 조회 2만 달성 기록을 축하하는 조촐한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일석 이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덴마크 양돈기술을 소개한 글 '알쓸신돈(알아두면 쓸데없는 신통방통한 양돈 이야기, 바로가기)' 연재를 시작으로 현재 '돈심보감(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귀한 거울, 바로가기)'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이사는 총 20편의 글을 기고해 누적 조회 2만을 넘겼습니다. 1일 기준 실제 조회수는 22,778회입니다. 기념패 제작 후 '돈심보감' 5편이 배포되었고 이전 글도 꾸준히 조회수가 올라가 양돈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일석 이사는 조회수 2만을 달성한 소감을 묻자 "18년 이상 양돈현장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통해 많은 자료를 정리해 오면서 언젠가 양돈을 시작하는 젊은이나 현재 생산성에 어려움을 겪는 양돈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돼지와사람'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것이다"며 "2018년에도 '돈심보감' 연재가 한돈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최고 조회 글의 주인공은 옵티팜의 김현일 대표입니다. 'MSY 32두가 어떻게 가능한가?(바로가기)'라는 원고의 조회수는 2017년 누적 조회 수는 3,264회입니다.
단일 글로는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해 우리나라 양돈산업에서 무엇이 가장 큰 관심사인지를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참고로 2017년 1월 1일 오픈한 돼지와사람의 누적 조회수는 386,114회였습니다. 외부기고글을 포함해 모두 1,312건의 콘텐츠가 웹출판되었습니다. 일일 최대 방문조회수는 4,431회였으며 최소는 111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