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에서 도드람의 철학과 성장스토리를 담은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 브랜드북을 발간했습니다.
올해로 설립 33주년을 맞이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사업 규모 3조 9천억 원이 넘는 선진 기업으로 성장한 도드람의 브랜드 역사, 경영철학과 함께 새롭게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도드람의 미래와 비전을 Dodram Pride 브랜드북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 13개의 양돈농가가 모여 설립한 자생적 협동조합인 도드람은 국내 최초로 브랜드육 돼지고기인 ‘도드람포크(현 도드람한돈)’를 출시하며 전문냉장고급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양돈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현재는 국내 돈육브랜드 시장점유율(M/S) 1위로 명실상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Dodram Pride 브랜드북은 도드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 망라해 상생, 성장, 진화∙도약, 비전∙약속 등 4가지 파트로 구성됐습니다. 책 제목인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는 한돈산업의 돈육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는 신념,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향한 도전정신을 의미합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브랜드북 ‘Dodram Pride’을 출간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한돈 업계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라며 “앞으로 마트나 정육점에서 돼지고기를 살 때, ‘삼겹살 주세요’가 아닌 ‘도드람 주세요’라고 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도록 도드람의 지속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드람 브랜드북 ‘Dodram Pride’는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네이버책,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이달 14일 이후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5,000원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