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 탄력붙겠네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biochar) 생산'이 범정부 중점 협업과제 5건 가운데 하나로 뽑혀 사업 추진에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범정부 중점 협업과제는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협업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입니다. 관련 협업 부처 및 기관에 인력(정원) 및 예산(특별교부세)을 우선 지원합니다. 이번에 가축분뇨 바이오차 생산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위한 휠내비길 개발·운영 ▶코로나19 대응 허브(HUB) 시스템 구축 ▶스마트 보안카메라(CCTV)를 연계한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소비자24 제품 인증정보 개선 등이 함께 범정부 중점 협업과제로 뽑혔습니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 과제는 축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관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등이 협업해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바이오차 추진계획을 수립·총괄하며,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을 책임집니다. 환경부는 가축분뇨법 개정 등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방법에 바이오차 신설 및 규격 등 설정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바이오차 특성, 품질, 효과 등을 분석합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