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유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6일부터 국민재난지원금(25만 원) 지급 시작 -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최근(6.21-7.18) 가구당 평균 돼지고기 구매량 전년 동기 대비 증가...국산 1.73kg(8.7%), 수입 1.34kg(30.6%) - 추석 연휴(9.20-22) - 28일 정육각, 갓 도축한 돼지 '양념구이' 밀키트 출시 - 농식품부,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9.30-10.13) -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10월 1일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9월 평균 도매가격 5,374원(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13.7% 상승) - 9월 누적 평균 가격 4,612원(전년 동기 4,197원 대비 10.1% 상승)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7월 돼지고기 재고 동향(단위 톤, %/바로가기) ※ 9월 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출하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추석 준비 수요가 늘어나며 지육가격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이류는 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싼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가정 수요도 위축을 보이며 덤핑물량이 일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정육류 중 전지는 삼겹살 대체 수요 및 급식수요로 원활하였으며,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명절 수요로, 후지는 2차 육가 공업체 수요 등으로 원활하게 판매되었다. 갈비는 명절 수요로 공급부족 상황이고, 부산물 중 족발수요는 꾸준하지만 목등뼈는 식당매출 부진에 따라 아직 계절수요가 시작되지 않고 있다. 8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79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안심 및 전지, 갈비가 모두 500원/kg, 후지(3mm)가 400원, 등심이 2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불안정한 공급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활하지는 않지만 대형마트 등에서 수요가 소폭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냉동삼겹살은 배달용 보쌈 수요가 일부 있지만 식당은 여전히 어려운 판매상황을 보이며 독일산과 스페인산이 200원/kg 하락하였다. 목전지는 올해 수 입공급이 감소한 가운데 HMR 시장에서의 고정수요가 이어지고 급식식자재 수요가 생겨나며 200원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는데, 이 영향으로 냉동 목심도 200원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9월 2일 현재 10월물이 1.98$로 전주대비 0.04$ 상승하였고, 12월물 은 1.82$로 0.03$ 상승, 2월물은 1.85$로 0.02$ 상승, 4월물은 1.89$로 0.02$ 상승하였다. ※ 9월 13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출하가 늘어났지만 정육점들의 명절 준비로 도매시장 경매수요가 증가하며 지육가격 강세가 지속되었다. 구이류는 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싼 판매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마트 등에서의 가정수요도 위축을 보이며 적체되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 및 급식수요로 원활하였으며,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수요로, 후지는 2차 육가공업체와 만두업체 등으로 원활하게 판매되었다. 갈비는 선물세트용 수요가 거의 종료되었으나 가정수요가 남아 있어 강세를 보였고, 부산물 중 족발은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9월 1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43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안심 및 전지가 500원/kg, 후지(스킨오프)가 100원, 갈비가 1,000원, A지방이 1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불안정한 공급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활하지는 않지만 대형마트 등에서 수요가 소폭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냉동삼겹살은 전년대비 공급이 증가를 보였지만 수요는 계속 부진하여 판매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전지는 올해 수입공급이 감소한 가운데 HMR 시장에서의 고정수요와 급식식자재 수요로 지난주에 이어 200원/kg이 추가 상승하는 등 강세가 이어졌는데, 이 영향으로 냉동 목심도 200원의 추가 상승을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9월 9일 현재 10월물이 1.88$로 전주대비 0.10$ 하락하였고, 12월물은 1.75$로 0.07$ 하락, 2월물은 1.81$로 0.04$ 하락, 4월물은 1.88$로 0.01$ 하락하였다. ※ 9월 23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명절 연휴 전 생돈 출하가 급증하며 지육가격은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구이류는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외식식당 및 가정수요가 늘어나지 못하고 있고, 연휴 이전에 재고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시중에 덤핑이 더욱 심해졌다. 정육류 중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 및 급식수요로 원활하였으며,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수요로, 후지는 2차 육가공업체와 만두업체, HMR 수요 등으로 원활하게 판매되었다. 갈비는 이전 같았으면 약세를 보일 시기인데 금번 명절에는 연휴 코앞까지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졌으며, 부산물 중 족발은 꾸준하게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9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739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안심만 500원/kg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원활하지는 않지만 대형마트 등에서 수요가 소폭 이어지고 있고, 냉동 삼겹살은 수요가 계속 살아나지 못하여 판매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냉동 목심은 목전지 강세 영향으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목전지는 물류문제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HMR 시장에서의 고정수요와 급식식자재 수요가 꾸준하여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9월 16일 현재 10월물이 1.88$로 전주대비 변화가 없었고, 12월물은 1.64$로 0.11$ 하락, 2월물은 1.71$로 0.10$ 하락, 4월물은 1.79$로 0.09$ 하락하였다. ※ 9월 27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연휴 이후 가공일이 하루밖에 안됨에 따라 영업물량이 거의 없었다. 구이류는 연휴 기간 동안 가정소비가 예상보다 안된 것으로 보여, 연휴 이후에도 수요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시중에 덤핑물량이 출현하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 및 급식수요로 원활하였으며,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수요로, 후지는 2차 육가공업체와 HMR 수요 등으로 원활한 상황이 이어졌다. 갈비는 명절 이후 수요치고는 아직 괜찮은 편이었으나 가격은 큰폭의 하락을 나타냈으며, 부산물 중 족발은 꾸준하게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9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92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갈비만 2,000원/kg 하락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연휴 기간 동안 검역통관이 이루어지지 못해 시중에 공급할 물량이 없어 멕시코산 삼겹살이 2,000원/kg, 캐나다산 목심이 1,000원의 큰폭 상승을 보였고, 냉동 삼겹살은 수요가 계속 살아나지 못하여 판매약세가 이어지며 칠레산과 독일산이 100원의 가격 하락을 나타냈다. 목전지는 물류문제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HMR 시장에서의 고정수요와 급식식자재 수요가 꾸준하여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9월 23일 현재 10월물이 1.87$로 전주대비 0.01$ 하락하였고, 12월물은 1.69$로 0.05$ 상승, 2월물은 1.75$로 0.04$ 상승, 4월물은 1.83$로 0.04$ 상승하였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바로가기)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 8월 돼지고기 수입량 27,020톤(전월 대비 3.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 - 8월 누적 수입량 217,729톤(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21년 9월 돼지관측; 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1년 12월 돼지 사육 마릿수 전년과 비슷한 수준 전망 - 2021년 돼지 도축 마릿수 1,810만~1,830만 마리로 전년(1,830만 7천 마리)과 동일한 수준 - 10월부터는 도축 마릿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이 전망되므로 수요가 많은 추석 기간 중 조기 출하 필요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바로보기) - 농장 방역시설 기준 강화, 질병관리등급제, 축산농가 정보 DB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스마트팜 산업 본격 구축 - 축산분뇨 에너지화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21년 2호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8월 돼지 평균 도매가격(탕박 kg당, 등외, 제주 제외)이 최종 5,363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말만 하더라도 8월 도매가격은 4천원 후반대에 머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었습니다. 7월 평균 도매가격이 5,138원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했지만, 지난해와 같이 하락 추세가 뚜렷했기 때문입니다. 7월 마지막 날에는 4,396원까지 떨어져 이같은 예상을 뒷받침하는 듯 보였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8월 첫 날(2일) 4,884원으로 다시 상승하더니 8월 내내 5천원대에서 가격이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31일 마지막 날에는 5,633원으로 올들어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주간시황보고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구이류는 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가정수요로 인해 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의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져 금주에도 주문수요가 많았다. 갈비는 명절 수요로 공급부족 상황이고, 고돈가가 유지되며 두내장 가격도 인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8월 이같은 고돈가는 돼지고기에 대한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게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코로나로 외식·급식 소비는 감소했지만, 집밥 소비가 돼지고기 수요를 이끌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고기의 국내 생산뿐만 아니라 수입 감소 상황은 여전합니다. 8월 등급판정두수는 142만 두입니다. 전월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5.6% 각각 증가이지만, 누적으로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0.6%)한 수준입니다. 재고 감소폭은 더욱 큽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까지 돼지고기 재고수준은 삼겹살을 제외하고 모든 부위가 전년대비 10~63% 적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생산이 제자리 걸음인 가운데 수요가 증가한 경향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수입 돼지고기 감소는 국내 돼지고기 가격을 더욱 띄워주는 형국입니다. 8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2만7천 톤으로 전월보다 3.6% 적습니다. 누적으로는 전년보다 4.3% 감소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번달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소득 하위 88%에 대한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을 추석 이전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국민지원금은 이전의 경험에서 돈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추석(9.20-22) 전 돼지고기의 수입을 확대하고, 돼지 도축마릿수를 늘리겠다고 공식 밝혔습니다. 수입 돼지고기는 수입이 재개될 벨기에산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평년 대비 5% 수입 확대를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입검사 기간도 단축해줄 예정입니다. 도축마릿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주말 도축과 110~115kg대 조기 출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지수' 107.61, 전년 대비 2.6% 상승...돼지고기 9.9% -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5조 6,558억 원, 전년동월대비 23.5% 증가 - 8일 강원도 고성 돼지농장(2400두 규모) ASF 발생(신고), 경기·강원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8일 06시-10일 06시) - 9일 제주도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 전면 금지 - 16일 강원도 인제 농장(1736두 규모), ASF 발생(고성 역학 검사에서 양성)...스탠드스틸 미발령 - 26일 강원도 홍천 농장(2300두 규모), ASF 발생(일제검사서 양성)..스탠드스틸 미발령 - 27일 정부, 추석 전 돼지고기 수입 확대(평년 대비 5%) 및 도축마릿수 증가(평시 대비 1.25배) 계획 발표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8월 평균 도매가격 5,363원(전월대비 4.4% 상승, 전년동월대비 24.6% 상승) - 8월 누적 가격 4,521원(전년 동기 4,124원 대비 9.6% 상승)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돼지고기 재고 동향(바로가기) ※ 8월 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여름철 무더위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상향으로 가정 및 외식식당 소비가 급감한 상황에서 월말 수요감소가 더해져 더욱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장에 덤핑 물량이 더욱 늘어났으며 가격도 추가 하락을 나타냈다. 정육류는 급식중단으로 인한 전지 수요 감소로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하반기 수요 불안으로 인해 등심과 후지 구매 문의도 없어져 냉동재고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갈비는 추석명절 대비 가수요로 판매가 꾸준하였으며, 족발은 무더위로 인한 배달수요로 꾸준한 판매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7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03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이 1,000원/kg, 전지가 500원 하락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무더위로 인한 가정소비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른 친목모임 위축으로 외식소비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전지와 일반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하반기 급식 및 식자재 납품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수요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구이류 및 목전지 판매가격은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7월 29일 현재 8월물이 2.34$로 전주대비 0.01$ 하락하였고, 10월물은 1.96$로 0.06$ 하락, 12월물은 1.82$로 0.05$ 하락, 2월물은 1.87$로 0.05$ 하락하였다. ※ 8월 9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계곡 등 관광지에서의 휴가 수요가 일부 있지만 무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 및 외식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도 전주에 이어 추가 하락을 나타냈다. 하지만 일부 가공업체 휴가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여 심한 덤핑물량은 많이 없어진 상황이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중단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등심과 후지도 구매 문의가 없어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갈비는 추석명절 대비 가수요로 판매가 꾸준하였으며, 족발은 무더위로 인한 배달수요로 꾸준한 판매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7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92원/kg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이 1,000원/kg 하락하였고, A지방이 1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무더위로 인한 가정소비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따른 외식소비 위축으로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통기한이 냉동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냉장육은 덤핑물량도 출현하고 있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있어 급식 및 식자재 납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수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구이류 및 목전지 판매가격은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8월 5일 현재 8월물이 2.41$로 전주대비 0.07$ 상승하였고, 10월물은 1.92$로 0.04$ 하락, 12월물은 1.78$로 0.04$ 하락, 2월물은 1.85$로 0.02$ 하락하였다. ※ 8월 1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ASF 발병으로 지육가격이 큰폭 상승을 보이고 여름철 출하감소로 생산도 감소한 가운데,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대비 준비수요가 크게 생겨났다. 구이류는 외식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대형마트 및 정육점, 유통업체 등에서 연휴 기간에 사용할 물량에 대한 구매수요가 크게 생겨나 원활한 판매상황을 보였다. 정육류도 전지, 등심, 후지 등 모든 품목이 연휴 대비 수요로 원활하게 판매되었다. 갈비는 추석명절 수요로 판매가 꾸준하였고, 족발도 무더위로 인한 배달수요로 꾸준한 판매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8월 1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76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이 1,500원/kg, 목심과 전지가 1,000원, 갈비가 5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물류문제로 공급이 부족하고 연휴 대비 준비수요가 일시적으로 생겨나 원활한 모습을 보였는데, 냉동삼겹살은 여전한 외식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2학기를 대비한 급식식자재 수요가 소폭 생겨나며 상황이 조금 개선되어 유럽산 전지가 200원/kg 상승하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8월 12일 현재 8월물이 2.43$로 전주대비 0.02$ 상승하였고, 10월물은 1.91$로 0.01$ 하락, 12월물은 1.76$로 0.02$ 하락, 2월물은 1.82$로 0.03$ 하락하였다. ※ 8월 23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금주에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육가공업체들의 여름휴가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며 공급 부족 상황을 보였다. 구이류는 외식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연휴기간 동안 가정수요로 인해 대형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의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져 금주에도 주문수요가 많았다. 정육류도 전지, 등심, 후지 등 모든 품목이 연휴 이후 수요로 원활하게 판매되었다. 갈비는 추석명절 수요로 공급부족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족발도 배달수요로 인하여 꾸준한 판매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8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86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 및 목심, 안심, 갈비가 모두 500원/kg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물류문제로 공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일시적인 시장수요로 원활한 모습을 보였지만, 냉동삼겹살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인한 외식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2학기를 대비한 급식식자재 수요로 상황이 소폭 개선됨에 따라 미국산 목전지가 100원/kg 상승하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8월 19일 현재 10월물이 1.92$로 전주대비 0.01$ 상승하였고, 12월물은 1.78$로 0.02$ 상승, 2월물은 1.83$로 0.01$ 상승, 4월물은 1.88$로 나타났다. ※ 8월 3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금주까지 전반적으로 원활한 판매상황을 보였으나, 날씨가 선선해지며 출하가 늘어나 공급이 증가하고 있고 계속되는 강우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구이류는 식당 소비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가정수요로 인해 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의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져 금주에도 주문수요가 많았다. 정육류도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로 원활히 판매되었으며,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수요로, 후지는 2차 육가공업체 수요 등으로 모든 품목이 원활하게 판매되었다. 갈비는 명절 수요로 공급부족 상황이고, 고돈가가 유지되며 두내장 가격도 인상되었다. 8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03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 및 목심, 전지, 갈비가 모두 500원/kg, 등심이 300원, 두내장이 1,000원/마리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불안정한 공급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활하지는 않지만 대형마트 등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고, 냉동삼겹살은 일부 배달용 보쌈 수요는 있지만 식당 영업제한으로 인하여 여전히 어려운 판매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급식식자재 수요도 소폭 이어지며 구이류 보다는 나은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다. 삼겹살 및 목전지 모두 전주대비 가격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8월 26 일 현재 10월물이 1.94$로 전주대비 0.02$ 상승하였고, 12월물은 1.79$로 0.01$ 상승, 2월물 은 1.83$로 변화 없었고, 4월물은 1.87$로 0.01$ 하락하였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바로가기)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 8월 돼지고기 수입량 27,020톤(전월 대비 3.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 - 8월 누적 수입량 217,729톤(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6월 돼지관측; 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1년 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 전년 대비 2.1%, 모돈은 0.4% 감소 전망 - 2021년 돼지 도축 마릿수 전년 대비 1.6% 감소한 1,801만 9천 마리 - 2021년 돼지고기 수입량 26~30만 톤 - 2021년 평균 돼지고기 도매가격 4,426원 전망, 전년 대비 5.7% 상승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바로보기) - 농장 방역시설 기준 강화, 질병관리등급제, 축산농가 정보 DB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스마트팜 산업 본격 구축 - 축산분뇨 에너지화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7월 돼지 도매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을 멈추고 결국 하락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7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등외 및 제주 제외, 이하 돈가)'은 kg당 5,138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5,204원)보다 1.3%(66원) 줄어든 가격입니다. 전년 동월(4,889원)보다는 5.1% 높은 가격입니다. 지난달 1일 5,308원으로 출발한 돈가는 8일 올들어 최고가인 5,385원을 기록해 추가 상승 내지는 5천원대에서 머물며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5,000원 대에 머물던 돈가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0명 발생하면서 두 달만에 4천 원대로 내려서더니 급기야 30일에는 4,396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돈가는 정확히 코로나 확진자 수에 영향을 받아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전달과 전년 동기 대비 등급판정두수가 각각 7.0%, 9.0% 줄어들었고, 돼지고기 수입 역시 전달(-13.8%)과 전년 동기(-1.3%)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국내 생산과 수입 모두에서의 공급 감소에도 돼지 도매가격이 하락한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증가해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국내산(11.8%)보다 수입산(26.3%) 가격 상승이 뚜렷했습니다. 유통은 지난달 돼지 도매가격 하락에 대해 장마와 무더위에 더해 무엇보다 역대 최고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등으로 인한 소비 급감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주간시황에서 "구이류는 식당 및 가정 수요가 급감하여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덤핑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정육류는 급식 납품 중단으로 전지 수요가 감소하여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등심과 후지 구매 문의도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이후 현재까지(2일 기준) 27일 연속 1천 명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확산세가 반전 없으면 더 강력한 조치를 고려"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당분간 코로나가 돼지 소비 발목을 붙들고 있을 모양새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및 판촉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6.24-7.11) 계속 - 1일부터 적용 예정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수도권 3개 시도는 1주일 유예(5인 이상 모임 금지, 식당 영업시간 제한 조치 유지)...비수도권은 그대로 적용으로 사적 모임 인원 완화(6~8인 이상 금지) - 1일 장병 하루 급식비 8,79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 돼지고기 제공량 상승 기대 -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대한민국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 변경 - 2일 '지정검역물의 수입금지지역' 일부 개정으로 벨기에 돼지고기 수입 허용 - 5일 정부, 하반기 추경 통과 후 한 달 이내 가구소득 하위 80%에 대해 1인당 25만원 지급 예정...여야, 오는 23일 추경 처리 합의 - 12일 코로나 재확산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7.25).....사적모임 18시 이후 2인으로 제한, 14일부터 학교 전면 원격수업 - 12일 최저임금위원회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결정, 전년보다 440원 인상 - 15일부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세종·전북·전남·경북은 제외)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7월 평균 도매가격 5,138원(전월대비 1.3% 하락, 전년동월대비 5.3% 상승) - 7월 누적 가격 4,407원(전년 동기 4,101원 대비 7.5% 상승)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돼지고기 재고 동향(바로가기) ※ 7월 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높게 형성되고 있는 판매가격으로 인한 소비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임 인원제한 완화 조치가 연기되며 식당 예약이 취소되는 등의 영향이 더해져,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으로 덤핑물량이 지속 출현하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는 비싼 구이류 대체 수요가 소폭 생겨났으며, 후지는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수요를 대비하는 가수요가 생겨났다. 또한 냉동 저가육(등심, 전후지) 가수요는 지속되고 있다. 갈비는 수입육 공급부족으로 냉동갈비 가수요가 이어졌으며, 목등뼈는 냉동 저가육 가수요가 일부 생겨났다. 6월 넷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3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목심이 1,000원/kg 하락하였고 안심과 전지가 500원, 후지 3mm가 400원, 스킨오프가 200원, A지방이 1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국내산과 동반 약세가 계속되고 있고, 냉동육은 저가식당 수요가 일부있지만 시중 수요 대비 너무 높은 유통가격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저항이 있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2학기 수요를 대비한 급식 및 식자재 등에서의 가수요가 일부 생겨나며 소폭 강세를 나타냈는데 유럽산 일반 전지가 200원/kg 상승하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7월 1일 현재 7월물이 2.37$로 전주대비 0.16$ 상승하였고, 8월물은 2.21$로 0.03$ 상승, 10월물은 1.87$로 0.04$ 상승, 12월물은 1.73$로 0.05$ 상승하였다. ※ 7월 1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수도권 지역의 수요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덤핑물량이 더욱 늘어나고 있으나, 강원도 등의 관광지는 행락수요로 인하여 대형마트 등에서 원활한 판매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정육류는 비싼 삼겹살의 대체수요로 전지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나,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수요를 대비한 등심과 후지 가수요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다시 약세로 전환을 보였다. 갈비는 수입육 공급부족으로 냉동갈비 가수요가 꾸준히 이어졌으며, 목등뼈는 수요가 없어 대부분 냉동 생산하고 있으나 냉동 저가육 가수요가 일부 있었다. 6월 5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49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갈비가 500원/kg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동삼겹살은 중국에서의 수입수요 감소로 오퍼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내수는 기본적으로 수요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질병 재확산으로 최종 수요 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독일산과 스페인산 냉동삼겹살이 200원/kg 하락을 나타냈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지만, 질병 재확산으로 인한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납품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겨나며 미국산 목전지 가격도 100원 소폭 하락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7월 8일 현재 7월물이 2.43$로 전주대비 0.06$ 상승하였고, 8월물은 2.21$로 변화 없었고, 10월물은 1.85$로 0.02$ 하락, 12월물은 1.72$로 0.01$ 하락하였다. ※ 7월 19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인상으로 인해 외식식당으로부터의 주문수요가 거의 중단된 상황이며, 무더위로 인하여 대형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의 가정수요도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축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덤핑물량이 증가를 보이고 있다. 정육류는 학교 비대면 수업재개에 따른 급식납품 중단으로 전지 수요가 감소를 나타냈으며,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수요를 대비한 등심과 후지 구매 문의도 중단되었다. 갈비는 수입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 상황에서 명절 대비 수요가 있어 판매는 꾸준하였으며, 목등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가수요가 다시 사라진 상황이다. 7월 1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82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모든 부위가 변화없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무더위로 인하여 가정소비가 더욱 감소하며 국내산과 동반하여 약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냉동삼겹살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인상에 따라 외식소비가 더욱 부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지만, 질병 재확산으로 인한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납품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목전지 가격이 추가로 100원/kg 하락을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7월 15일 현재 7월물이 2.47$로 전주대비 0.04$ 상승하였고, 8월물은 2.30$로 0.09$ 상승, 10월물은 1.97$로 0.12$ 상승, 12월물은 1.83$로 0.11$ 상승하였다. ※ 7월 2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여름철 무더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소비가 급감하였으나 지육가격은 여전히 높게 형성되고 있어, 주중에 2일 휴무를 취하는 가공업체도 생겨나고 있다. 구이류는 식당 및 가정 수요가 급감하여 생산감소에도 불구하고 덤핑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육류는 급식 납품 중단으로 전지 수요가 감소하여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등심과 후지 구매 문의도 없어졌다. 갈비는 추석명절 대비 가수요로 인해 판매가 꾸준하였으며, 목등뼈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가수요가 다시 사라진 상황이다. 7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99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 격은 모든 부위가 변화 없었다. ▶수입산 구이류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가정소비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른 저녁 시간 친목모임 위축으로 외식소비가 더욱 부진해짐에 따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독일산 냉동삼겹살 도매가격이 100원/kg의 추가 하락을 나타냈다. 목전지와 일반 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2학기 급식 및 식자재 납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수요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7월 22일 현재 8월물이 2.35$로 전주대비 0.05$ 상승하였고, 10월물은 2.02$로 0.05$ 상승, 12월물은 1.87$로 0.04$ 상승, 2월물은 1.92$로 나타났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바로가기)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 7월 돼지고기 수입량 28,019톤(전월 대비 13.8%,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 - 7월 누적 수입량 190,708톤(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6월 돼지관측; 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1년 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 전년 대비 2.1%, 모돈은 0.4% 감소 전망 - 2021년 돼지 도축 마릿수 전년 대비 1.6% 감소한 1,801만 9천 마리 - 2021년 돼지고기 수입량 26~30만 톤 - 2021년 평균 돼지고기 도매가격 4,426원 전망, 전년 대비 5.7% 상승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바로보기) - 농장 방역시설 기준 강화, 질병관리등급제, 축산농가 정보 DB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스마트팜 산업 본격 구축 - 축산분뇨 에너지화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한돈산업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 링크 모음 페이지입니다. PC 이용 시 'CTRL+F', 모바일 이용 시 '현재 페이지에서 찾기' 기능을 통해 찾고자 하는 사이트를 검색하시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관련 수정 또는 추가 사항이 있다면 pigpeople100@gmail.com으로 알려주세요. -돼지와사람] 목차 ①국회/정부 및 공공기관 ②축산 관련 단체 ③농축협/종돈장/유전자센터/일반농장 ④사료회사 ⑤동물용의약품/진단키트/보조사료 ⑥학회/연구회/논문 ⑦기자재/설비/시스템/ICT ⑧해외정보 ⑨시민단체/기타 1. 국회/정부 및 공공기관/자자체 - 국회/의안정보시스템/국회법률정보시스템/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정보누리/최신법령정보/농림생산지수/배합사료생산실적/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농산어촌지역개발 공간정보시스템 - 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용의약품아지(AZ)트/동물보호관리시스템/전자도서관/해외가축전염병발생동향/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R&D통합관리시스템 -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축사로/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농업과학도서관/농업인안전 365 -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관측센터 -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유통정보/축산물이력제/해외축산물시장동향/축산물원패스/축산유통 통계누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산물유통정보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 한국농산물품질관리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 축산환경관리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수출정보(수입 포함), 온라인도매시장 - 스마트그린푸드(저탄소농축산물인증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스마트팜코리아 - 환경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국립생물자원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 - 법무부/하이코리아 - 기상청/날씨누리/기후정보포털 - 통계청/국가통계포털 - 행정안전부 -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고용노동부/고용24 - 국민참여입법센터(행정, 국회) - 한국은행 - 국가정책연구포털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제주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 ▷경기 ▷세종 ▷울산 ▷대전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서울 2. 축산 관련 단체 -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몰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동물용의약품판매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대한수의사회 ▷한국돼지수의사회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축산기업중앙회 3. 농축협/종돈장/유전자센터/일반농장 - 농협중앙회/축산관련종사자교육정보시스템/농협축산정보센터/라이블리/농협경제지주 - 부경양돈농협/유튜브 - 도드람양돈농협/유튜브 ○대전충남양돈농협 ○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 ○다비육종 ○가야육종 ○경북종돈 ○피아이씨코리아 ○구시월드 ○으뜸유전자연구소 4. 사료회사 ◇퓨리나사료/유튜브 ◇뉴트리나사료/유튜브 ◇아이피드/유튜브 ◇나람사료 ◇팜스토리 도드람 B&F ◇대한사료 ◇TS 대한제당 ◇천하제일사료/유튜브 ◇이지팜스 ◇부국사료 ◇사조동아원 ◇서부사료 ◇서울사료 ◇동원팜스 ◇우성사료 ◇선진/유튜브 ◇팜스코/유튜브 ◇피그넷 ◇DH바이탈피드 ◇흥성사료 ◇비타바이오 ◇케이씨피드 ◇CJ 제일제당 5. 동물용의약품/진단키트/보조사료 □녹십자수의약품 □동방 □버박코리아 □세바코리아/유튜브 □유한양행 □애니메드 □중앙백신연구소/중앙백신TV □한국엘랑코동물약품 □한국MSD동물약품 □케어사이드 □한국조에티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돈플래너TV □한국히프라 □메디안디노스틱 □프로비미 □베토퀴놀코리아 □삼양애니팜 □씨티씨바이오 □모닝바이오 □우진비앤지 □이글벳 □바이오앱 □고려비엔피 □한동 □대성미생물연구소 □코미팜 □에프브이씨 □한국썸벧 6. 학회/연구회/논문 한국양돈연구회 한국축산학회 대한수의학회 한국동물위생학회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한국축산식품학회 사이언스 ON 한국수의병리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 한국식품유통학회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대한예방수의학회 한국임상수의학회 7. 기자재/설비/시스템/ICT ▷지원 ▷국제환경기술 ▷성광 ▷삼우엔지니어링 ▷유로하우징 ▷서강하이보드 ▷성일기전 ▷과학시스템 ▷동진BLS ▷근옥 ▷중앙진테크 ▷현대축산 ▷용운중공업 ▷코리아데이타코퍼레이션 ▷동성코코팬 ▷피그하우징 ▷코카 ▷바로텍 ▷올인한국 ▷가람이엔지 ▷무한기술 ▷휴미템 ▷삼성콘크리트 ▷연합축산 ▷삼원기업 ▷화인특장 ▷에코필드 ▷가인엔지니어링 ▷금보 ▷동아산업 ▷필택 ▷동아지엔이 ▷웰템 ▷대로 ▷일루베이션 ▷미라클스코프 ▷피그텔 ▷천호건축 ▷하나케이텍 ▷우리시스템 ▷태성기계 ▷동남테크 ▷상진특수판지 ▷대성기연 ▷리츠 ▷케이앤케이엔지니어링 ▷씨아이티 ▷황금티티에스 ▷코단콘크리트 ▷햄프셔공업사 ▷신화GTC ▷시스웍스 ▷아이온텍 ▷KCC콘크리트 ▷태우축산 ▷한국환경기술 ▷리치피그 ▷대운아이앤디 ▷웰돈산업 ▷텔레비트 ▷센펌프 ▷송강GLC ▷엠트리센 ▷비엔씨하이텍 ▷소프트아쿠아 ▷주일테크 ▷대진시스템 ▷팜솔루션 ▷제세산업 ▷경기기계산업 ▷이천계기 ▷우리농장연구소 8. 해외 정보 - Pig Progress - Pig333 - National Hog Farmer - Pig health today - The Pig Site - OIE/세계 동물 질병 정보 시스템 - ProMED - FAO/세계식량가격지수/아시아-태평양 ASF 상황/구제역세계기준실험실(WRLFMD) - Swine Health Information Center - AASV - Leman Swine Conference - Pig World - ESPHM 9. 기타/시민단체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소비자시민모임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 한국소비자연맹 - 녹색소비자연대 - 동물자유연대 - 동물권행동 카라 -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6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이 kg당 5,204원을 기록해 최근 높아진 생산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1일 5,211원으로 출발한 돼지 가격은 한 달 내내 줄곧 5천 원 대에 머무렀습니다. 한때 5,051원을 보이며 4천 원대로 내려가는 듯 보였지만, 계속 강세를 유지하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올들어 가장 높은 5,356원까지 상승했습니다(관련 정보). 6월 평균 가격 5,204원은 전월인 5월 가격(4,991원)보다 4.3% 상승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에 비해 9.9% 높은 가격입니다.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4,298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982원보다 7.9% 상승한 가격입니다. 올해 돼지 가격 상승은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호조 속 돼지고기 수요는 높아진 반면 공급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공급 감소는 국내 생산과 수입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6월 등급판정두수는 145만 두입니다. 이는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7% 증가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누적으로는 여전히 지난해보다는 근소하게나마 감소(-0.1%)한 수준입니다. 사육두수와 모돈수 감소 영향입니다. 그나마 생산성 향상으로 차이가 좁혀진 것입니다. 수입육의 감소는 더욱 큽니다. 6월 3만 2,503톤으로, 올해 처음으로 전년(29,973톤)보다 8.4% 증가했지만, 누적으로는 여전히 지난해 6월까지 수입량보다 8.5%나 적습니다. 국제 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입니다. 국내 돼지 도매가격과 수입산 돼지가격의 동반 상승으로 소비자 가격도 증가했습니다. 6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 중품) 가격은 2,543원으로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6.8% 상승했습니다. 수입산 냉동 삼겹살(100g 중품)의 경우는 1,316원입니다. 전월 대비 1.6% 높은 가격입니다. 그런데 전년 동기 대비는 무려 24.6%나 높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한 소비자 가격 상승률에 있어서는 국내산보다 수입산이 더 크게 가격이 뛴 셈입니다. 한편 6월 5천 원대의 돼지 도매가격 속에 가공과 유통업체는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구이류와 정육류, 갈비, 목등뼈, 족발 등의 부위에 따라 판매가 잘 되는 것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시장수요 대비 높은 지육가격으로 인해 가공업체의 주중휴무 및 가공 감축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지육가격의 추가상승으로 적자폭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7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 학교 전면 등교에 따른 급식 재개,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일부 돼지 부위의 적체 문제가 해소되길 바라봅니다. 끝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5월말 예상한 7월 돼지 도매가격은 4,725원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현재(27일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차)이 29.8%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돼지고기 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억제 지역유행·인원제한 권역유행·모임금지 대유행·외출금지 인구 10만 명당 1명 미만 인구 10만 명당 1명 이상 인구 10만 명당 2명 이상 인구 10만 명당 4명 이상 전국 500명 미만 (수도권 250명 미만)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이상) 전국 1000명 이상 (수도권 500명 이상) 전국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 이상 정부는 최근 자영업 등 경제활동의 규제를 최소화하고,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억제→지역유행·인원제한→권역유행·모임금지→대유행·외출금지)로 간소화하고, 7월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2단계를 적용, 2주간(7.1-14) 사적모임을 6인까지 허용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되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됩니다(제주는 6인까지, 충남은 제한 해제, 대구는 미정). 이때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전국적으로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별도 운영시간 제한이 없어집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기존 10시에서 24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집니다. 24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또한, 100인 미만의 모임 및 행사가 허용됩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14일까지 50인 미만으로 제한이 유지됩니다. 학교의 경우 2학기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가 시행되며, 급식이 제공됩니다. 대학의 경우 실험, 실습, 실기 및 소규모 수업을 시작으로 대면수업이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한편 6월 평균 돼지고기 도매가격(제주 제외, 6.1-25)은 5,187원입니다. 전월과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 9.6% 상승한 가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국내산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친목모임 위축지속과 비싼 판매가격으로 인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일부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의 소진과 함께 소비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5월 18일 열린 대한한돈협회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협회) 전직원 워크숍에서 삼겹살 특화 방안이 모색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관련해 협회는 최근 발행한 한돈자조금 6월호 소식지를 통해 '한돈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활로가 필요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식문화인 삼겹살의 가치를 제고하는 방안이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삼겹살 특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40명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삼겹살 특화론과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양돈농가들은 삼겹살을 특화시켜 돼지 가격을 올리자는협회의 방안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설문 결과는 삼겹살 특화론에 적극 반대(35.0%)▶ 약간 반대(22.5%)▶ 약간 동의(12.5%)▶ 보통(12.5%)▶ 적극 동의(10.0%)▶ 모르겠다(7.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적극 반대와 약간 반대를 합친 '반대' 의견은 55.0%인 반면, 적극 찬성과 약간 찬성을 합한 '찬성' 의견은 25.0%에 그쳤습니다. 양돈장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3년차 햇병아리라고 자신을 소개한 2세 한돈인은 "시장 조사만 하더라고 한남동과 강남3구에 이미 특색있는 한돈 삼겹살은 평균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라며 "삼겹살의 가치를 올리기 보다는 소비자가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지금 중요한 건 삼겹살이 아니라 분뇨와 악취, ASF 등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많이 있는데, 현재 잘 유지되고 있는 삼겹살을 건드려서 악수를 두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육류유통 관계자는 "현재 돼지 한 마리 가격에서 삼겹살의 가격 비중이 40%가 넘는데, 더 가격을 높인다는 것은 소비자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지금도 높은 삼겹살 가격에 가공업체들은 덤핑으로 소화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찬성 의견을 표한 한 농가는 "지금까지 비선호 부위 소비 촉진에 집중했지만, 성과가 미진했다"며, "삼겹살의 가치를 올려 돼지 한 마리의 가격을 높인 것 자체는 시도해 볼 만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돼지와사람'은 '협회가 한돈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가(복수 선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양돈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양돈농가들은 ▶비선호 부위 판매(25.5%) ▶HMR,밀키트 등 소비 적극 대처(17.3%) ▶공익적 가치 창출로 이미지 개선(12.7.%) ▶유통과 더 협력(11.8%) ▶급식 판로 개척(10.9%) ▶한돈 판매 전략팀 운영(10.9%) ▶세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8.2%) ▶TV 광고 홍보(2.7%) 순으로 중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가공육 개발 인프라 구축, 비선호부위 가공 체험장, 동물 복지·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하여 축산의 위치와 역할을 바로 알리는 교육, 비선호부위 수출 등이 있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 24일부터 총 18일간 전국적인 '소비촉진' 할인 및 판촉 행사가 열립니다. 이 기간 적체된 일부 한돈 부분육의 소비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이달 24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기부는 정부 합동으로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대면 유통채널과 함께 동행세일(`20.6.26~7.12)을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올해 중기부는 지난해 성공적인 동행세일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수회복 돌파구를 위해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28개사), TV홈쇼핑․T커머스(12개사), 라이브커머스(10개), 배달앱 등 작년보다 더 많은 비대면․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참여해 최대 70%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벌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 슈퍼․편의점, 전국 150개 전통시장 등 대면 매장에서도 사은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칩니다. 한돈자조금도 한돈몰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30% 이상 할인 및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동행세일 관련 모든 세일 정보와 홍보 영상 등은 동행세일 홈페이지(바로가기),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높은 돼지 도매가격 속에서도 가공업체의 주중휴무 및 가공 감축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구이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친목모임 위축과 높게 형성되고 있는 판매가격으로 인하여 부진이 지속되며 시중에 덤핑물량이 꾸준히 출현하고 있고, 정육류는 등심 수요도 약세로 전환을 보인 가운데, 전지 수요는 없어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후지와 잡육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일 기획재정부 이달 중 돼지고기 최대 30% 할인 판매 행사로 물가 안정 계획 - 3일 국방부, 7월부터 장병 1인당 급식단가 10,000원으로 13.8% 인상, 장병 선호 돼지고기 등 증량 제공 - 정부, 20~30조 규모 2차 추가경정예산 내달 재난지원금으로 지급 계획...전 국민 대상 지급 검토 중 - 6일 통계청 5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107.46(2015년=100)로 전년동월대비 2.6% 상승...축산물 10.2%, 석유류 23.3%, 외식물가 2.1% - CJ제일제당, 돼지고기 원료 가격 상승에 햄·소시지 9.5% 인상.....다른 업체 등도 인상 전망(뉴시스 6.11) - 11일 식약처, 돈가스·햄버거패티 식육가공업체 241곳 대상 점검 결과 위반업체 8곳 적발...위생상태 대체로 양호 - 중소벤처기업부, 6.24-7.11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 행사 - 20일 보건복지부, 7월 1일부터 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수도권 6인 사적 모임, 비수도권 전면 해제 - 20일 교육부, 2학기부터 거리두기 1·2단계 시 '전면 등교' 계획 - 24일 신세계, 이베이코리아(옥션, G마켓, G9) 인수 계약 체결 예정....네이버에 이어 2위 이커머스 주자 등극 예상 - 7월부터 5~49인 사업장에도 주52시간제 적용 - 29일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대체공휴일을 부여하는 법안(대체공휴일법) 국회 본회의 통과...올해 광복절·개천절·한글날·크리스마스부터 적용 전망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6월 평균 도매가격 5,204원(전월 대비 4.3%,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 - 6월 누적 가격 4,298원(전년 동기 3,982원 대비 7.9% 상승)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6월 7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시장수요에 비해 높게 형성되고 있는 지육가격으로 인해 가공업체 주중휴무 및 가공감축이 계속되고 있다. 구이류는 높게 형성되고 있는 판매가격으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미판매재고가 이월되어, 월초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거의 없어 시중에 덤핑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정육류는 수입감소 영향으로 등심 수요가 소폭 살아난 가운데, 전지 수요는 거의 없어 냉동 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후지와 잡육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프랜차이즈점 수요 이외에는 대부분 냉동생산하고 있고, 목등뼈도 수요가 없어 대부분 냉동 생산하고 있으나 족발은 생산량 감소 및 배달수요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5월 넷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35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이 500원/kg, 등심이 200원, 안심이 5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 수요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냉동육은 최근 수요가 조금 나아지고 있지만 수요 대비 너무 높은 유통가격으로 인한 가격저항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독일산 및 스페인산 냉동삼겹살이 200원/kg 하락하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와 일부 식자재 물량 납품으로 꾸준한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는데, 공급 감소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해 도매가격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6월 3일 현재 6월물이 2.63$로 전주대비 0.08$ 상승하였고, 7월물은 2.62$로 0.05$ 상승, 8월물은 2.58$로 0.07$ 상승, 10월물은 2.11$로 0.06$ 상승하였다. ※ 6월 14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높게 형성되고 있는 지육가격으로 인해 가공업체 주중휴무 및 가공 감축은 계속되고 있다. 구이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친목모임 위축과 높게 형성되고 있는 판매가격으로 인하여 부진이 지속되며 시중에 덤핑물량이 꾸준히 출현하고 있다. 정육류는 등심 수요도 약세로 전환을 보인 가운데, 전지 수요는 없어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후지와 잡육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수입감소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냉동갈비 가수요가 생겼으며, 목등뼈는 수요가 없어 대부분 냉동 생산하고 있으나 족발은 생산 감소 및 배달수요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6월 첫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32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모든 부위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 수요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냉동육은 최근 수요가 조금 나아졌지만 기본적으로 수요가 안좋은 상황에서 유통가격만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저항이 생겨나며 판매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전지는 HMR 수요와 일부 식자재 물량 납품으로 꾸준한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는데, 공급 감소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해 도매가격이 300원/kg의 추가 상승을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6월 10일 현재 6월물이 2.70$로 전주대비 0.07$ 상승하였고, 7월물은 2.67$로 0.05$ 상승, 8월물은 2.62$로 0.04$ 상승, 10월물은 2.16$로 0.05$ 상승하였다. ※ 6월 21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시장수요 대비 높은 지육가격으로 인해 가공업체 주중휴무 및 가공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구이류는 7월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친목모임 위축지속과 비싼 판매가격으로 인한 부진이 지속되며 시중에 덤핑물량이 꾸준히 출현하고 있다. 정육류는 거래처로부터의 실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가격상승을 대비한 중간 유통업체로부터의 냉동 저가육 가수요가 있었으나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갈비는 수입감소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냉동갈비 가수요가 이어졌으며, 목등뼈는 수요가 없어 대부분 냉동 생산하고 있으나 족발은 생산 감소 및 배달수요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6월 둘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0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갈비만 500원/kg 상승을 보였다. ▶수입산 수입 돼지고기 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구이류 중 냉장육 수요는 국내산과 동반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냉동육은 최근 수요가 조금 나아졌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수요가 안좋은 상황에서 유통가격만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저항이 이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목전지는 HMR 수요와 일부 식자재 물량 납품으로 꾸준한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는데, 공급 감소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해 도매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6월 17일 현재 7월물이 2.45$로 전주대비 0.22$ 하락하였고, 8월물은 2.36$로 0.26$ 하락, 10월물은 1.92$로 0.24$ 하락, 12월물은 1.74$에 형성되었다. ※ 6월 2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가공업체 주중휴무와 가공감축은 계속되고 있으며, 지육가격의 추가상승으로 적자폭이 더욱 커졌다. 구이류는 월말 및 분기마감이 다가오며 주문수요가 더욱 감소하였고, 높은 판매가격으로 인한 판매부진이 지속되며 시중에 덤핑물량이 꾸준히 출현하고 있다. 정육류는 여름철 가격상승을 대비한 중간유통업체로부터의 냉동 저가육 가수요가 이어졌으나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실수요도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수입육 공급부족으로 냉동갈비 가수요가 이어졌으며, 목등뼈는 수요가 없어 대부분 냉동 생산하고 있으나 족발은 생산 감소 및 배달수요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6월 셋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20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등심이 300원/kg, 갈비가 500원 상승을 보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국내산과 함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냉동육은 저가식당으로부터의 수요가 조금 나아졌지만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는 유통가격으로 인해 시장에서 저항이 나타나며 가격도 약보합세가 이어져 스페인산 냉동삼겹살이 200원/kg 하락하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식자재 등으로의 판매가 크게 감소하였지만 수입량도 감소하였기 때문에 수급상황은 어느 정도 균형을 보이고 있으며, 오퍼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도매가격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6월 24일 현재 7월물이 2.21$로 전주대비 0.24$ 하락하였고, 8월물은 2.18$로 0.18$ 하락, 10월물은 1.83$로 0.09$ 하락, 12월물은 1.68$로 0.06$ 하락하였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 6월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가격 2,543원, 수입 냉동 1,316원...전월 대비 각각 3.7%, 1.6% 상승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바로가기)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 6월 돼지고기 수입량 32,503톤(전월 대비 11.5%,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 6월 누적 수입량 162,689톤(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6월 돼지관측; 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1년 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 전년 대비 2.1%, 모돈은 0.4% 감소 전망 - 2021년 돼지 도축 마릿수 전년 대비 1.6% 감소한 1,801만 9천 마리 - 2021년 돼지고기 수입량 26~30만 톤 - 2021년 평균 돼지고기 도매가격 4,426원 전망, 전년 대비 5.7% 상승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바로보기) - 농장 방역시설 기준 강화, 질병관리등급제, 축산농가 정보 DB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스마트팜 산업 본격 구축 - 축산분뇨 에너지화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지난달 평균 돈가가 4,991원으로 집계되어 기대와 달리 5천 원에도 미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5월 등급판정두수는 143만 8,789두를 기록했습니다. 전월(155만 71두)보다 7.2% 감소이지만, 전년(140만 9,395두)과 비교하면 2.1% 늘어난 수준입니다. 누적으로는 769만 1,736두로 전년 같은 기간(775만 2,396두)에 비해 소폭(0.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무엇보다 모돈이 감소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5월 돼지고기 수입은 2만 9천 톤으로 최근의 수입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월(2만 8천)보다는 소폭 증가한 양이지만, 전년 동월(3만 2천)과 비교하면 9.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까지 누적으로는 -11.9%로 감소폭이 더 큽니다(14만 8천→13만). 수입육 감소는 높아진 국제가격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5월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4,991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월(4,627원)보다는 7.9% 높은 가격이지만, 전년 동월(5,115원)과 비교하면 2.4% 낮은 수준입니다. 국내 생산뿐만 아니라 수입까지 감소한 상황에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입니다. 5월 돈가는 1일 5,008원으로 출발해 한때 5,155원(5.13)까지 상승했지만, 월말로 가면서 4천 원대에 갇힌 형국을 보였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날인 31일 5,020원을 보여 6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관련해 지난 28일 발표된 돼지 관측 자료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6월 돈가를 전년보다 높은 4,900~5,1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관련 기사). 농경연은 "6월 도축마릿수는 증가하나 평년보다 많은 가정 내 수요와 수입량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6월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4,734원) 대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 변화에 따른 소비심리, 생활형편, 수입량 등의 변화 등이 가격 변동 요인으로 잠재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5일 영월 흑돼지 농장 ASF 확진 - 5일 11:00~7일 11:00 경기·강원·충북 스탠드스틸 발령 - 8일 충남연구원, 일본 방사능 오염수 실제 배출 시 도 수산물 소비 연간 5890억 원 감소 추산, 대체식품으로 돼지고기(23.1%), 식물성단백질(21.0%), 닭고기(20.6%) 순 - 12일 부경축산물공판장(~5.14), 우진산업(~2.26) 도축 잠정 중단: 코로나 확진자 발생 -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6% 상승, 6개월 연속 증가세...돼지 전월대비 15.0% 상승 - 24일 통계청, '202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발표.....100kg 비육돈 생산비 27만 6409원 - 27일 한국은행,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0%로 전망, 지난 2월 전망치(3.0%)보다 1.0%포인트 상향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5월 3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월말 수요 위축이 더해져 식당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5월초를 대비한 유통업체들로부터의 저가 수요도 없어졌다. 가정소비도 부진하여 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으로의 판매부진도 계속되고, 5월 대형유통점 할인행사도 아직 뚜렷하게 진행되는 사항이 없다. 정육류는 냉동 전지 및 등심 가수요가 일부 이어지며 냉장육 시장에도 소폭 영향을 미쳤으나 제한적인 상황이고, 후지와 잡육 등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수요가 약해 대부분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수요부재로 대부분 냉동생산하고 있으나, 족발은 생산감소 및 배달수요 유지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4월 셋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89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이 1,000원/kg, 전지가 5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해외로부터의 공급감소가 여전하며 국내 재고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물량을 확보하려는 유통업체 간의 거래로 인해 독일산 삼겹살이 100원/kg 상승하는 등 가격강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저가식당 등의 최종 외식소비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목전지는 꾸준한 HMR 수요와 일부 학교 급식물량 납품으로 판매상황이 구이류 보다는 나은 상황이며, 공급 감소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해 도매가격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29일 현재 5월물이 2.40$로 전주대비 0.03$ 상승하였고, 6월물은 2.35$로 0.07$ 상승, 7월물은 2.34$로 0.09$ 상승, 8월물은 2.26$로 0.08$ 상승하였다 ※ 5월 1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유통점 할인행사를 일부 진행하고 있으나 크지 않은 상황이고, 중소마트 및 정육점 업체들로부터의 기념일 대비 수요는 소폭 있었다. 하지만 구이 식당으로부터의 수요는 모임제한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육류는 수입감소 등의 영향으로 등심과 전지(냉동) 수요가 일부 이어지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돈가스 및 탕수육 수요도 소폭 늘어났다. 하지만 후지와 잡육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갈비는 프랜차이즈점 수요가 일부 있으나 냉동생산이 많은 상황이며, 목등뼈도 수요가 없어 대부분 냉동 생산하고 있으나 족발은 생산량 감소 및 배달수요 강세로 가격 상승을 보였다. 4월 넷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24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동 등심이 200원/kg, 족발이 5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해외로부터의 공급감소로 냉장육 판매가 원활하여 칠레산 및 멕시코산 삼겹살이 500원/kg 상승하였고, 냉동육은 공급감소에 더해 국내 재고도 부족함에 따라 유통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TV에서 냉동삼겹살 먹방이 많이 방영되며 저가식당 등으로부터의 수요도 소폭 나아지고 있다. 목전지는 HMR 수요와 일부 식자재 물량 납품으로 꾸준한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공급 감소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해 도매가격 강세가 계속되며 100원 상승하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5월 6일 현재 5월물이 2.46$로 전주대비 0.06$ 상승하였고, 6월물은 2.52$로 0.17$ 상승, 7월물은 2.53$로 0.19$ 상승, 8월물은 2.42$로 0.16$ 상승하였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바로가기)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1년 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 평년 대비 0.1% 감소 전망 - 2021년 돼지 도축 마릿수 평년 대비 2.5% 증가 전망 - 2021년 모돈 평년 대비 2.1% 감소하나, 생산성 향상 등으로 도축 마릿수는 평년 대비 2.5% 증가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바로보기) - 농장 방역시설 기준 강화, 질병관리등급제, 축산농가 정보 DB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스마트팜 산업 본격 구축 - 축산분뇨 에너지화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도축장에서 도축된 지육 상태의 소와 돼지 등을 식용할 수 있는 고기로 발골정형 처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산업으로 작업공정은 모두 전문인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의 노령화와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외국인력 고용도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육류협회에서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로봇 전문 기술 업체들과 돼지 도체 발골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해외 돼지 도체 발골 공정 사례@Noalfarm 육류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개발사업'에 4개 업체(두림야스카와, 씨메스, 성민글로벌, 돈대돈)와 공동으로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신청하여 지난달 25일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연구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41억 9천여만원(정부출연금 31억 6천여만원)이며 앞으로 4년 9개월간의 기간을 두고 지육 3분할과 전지 및 후지 발골 로봇 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종적인 연구목표는 생산효율을 시간당 30마리로 높여 현재 20마리보다 50% 이상 끌어올리고, 전․후지 잔여육 비율도 최대한 낮출 계획으로 있습니다. 육류협회는 이번 연구사업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관리, 인력 수급문제 해결,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 용이, 생산비용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육류협회 김용철 회장은 “그동안 우리 식육포장처리업체 회원들은 현장인력 수급 및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라며 “이번에 장기간에 걸쳐 진행할 본 연구사업을 두림야스카와, 성민글로벌 등의 공동연구개발기관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관련업계의 고충 해소와 산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에 이어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새 수장이 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으로 이승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습니다. 임기는 1년입니다. 또한, 김용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을 부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감사는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과 석희진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을 유임하였습니다. 이승호 신임 축단협 회장은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전임 축단협 회장들께서 일궈 온 축단협의 대응시스템을 계승 발전시키고, 소통과 단합의 리더십으로 현안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 축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도외시한 채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 정부정책을 바로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과 함께 대체 단백질 식품 대응 TF와 대선공약반영을 위한 TF를 구성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분관리제 법제화, 축산냄새 규제, 외국인노동자 고용허가 주거시설(관리사 인정) 등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적극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입니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의 판로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및 상품 설명서 등의 구비 서류와 한돈 케이크 실물 구현 사진 및 동영상을 오는 5월 9일 자정까지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1차 심사 통과 팀에 한해 실제 한돈 케이크를 택배로 수령해 평가하는 2차 심사가 진행되며, 2차 심사까지 통과한 10팀 대상으로 5월 25일에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합니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뒷심상 3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한돈 케이크는 실제 상품으로 개발해 한돈몰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 입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우리 돼지 한돈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정육점 사장님들을 응원하고 국민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선물하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를 준비했다”라며 “한돈을 향한 애정과 넘치는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이번 콘테스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정육점 사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31일 한국은행, '21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기업체감경기 9년 8개월 만에 최고 - 2일 산업통상자원부, 3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16.6% 늘며 500억 달러 돌파…3년 만에 5개월 연속 증가 - 2일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원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축산물은 전월대비 0.7% 하락, 전년동월대비 10.2% 상승 - 6일 통계청,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3조7,628억원...전월대비 8.7% 감소, 전년대비 15.2% 증가(농축수산물 전월대비 13.5% 감소, 전년대비 40.2% 증가) - 8일 통계청,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240만 원, 육류 23.8%, 육류가공품 18.7% 지출 증가 - 13일 일본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정식 결정 - 14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 MZ세대 식생활 트렌드 보고서 발표...3명 중 1명 간헐적 채식 실천 '건강 목적' - 15일 식약처·보건복지부·농식품부 공동으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발표'...첫 번째 지침으로 '매일 신선한 채소, 과일과 함께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우유·유제품을 균형있게 먹자' 권장 - 27일 1분기 경제성장률 1.6%…코로나 이전 경제 규모 회복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4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4월 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외곽지역 식당수요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으나, 수도권 지역 수요는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육가격 큰 폭 상승에 따른 구이류 가격인상으로 시장에 저항이 더 생겨나며 수요가 더욱 감소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일부 냉동에 들어가는 물량도 생겨나는 등 시장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정육류는 등심이 일부 가수요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서는 소폭 벗어났으나, 전지 및 후지 판매는 가정수요 감소 및 급식납품 저조 등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계절수요가 많이 없어져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3월 넷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60원/kg 상승을 보인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이 1,500원/kg, 목심이 1,0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외식소비가 살아나지 못하는 가운데 저가식당 등으로부터의 수요는 여전히 부진이 계속되었지만, 공급 및 재고의 감소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칠레산 및 독일산 냉동삼겹살이 100원/kg 추가 상승을 보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으로도 일부 납품되고 있으나, 외식 식자재 수요는 부진함에 따라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급문제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1일 현재 4월물이 2.24$로 전주 대비 0.04$ 상승하였고, 5월물은 2.27$로 0.07$ 상승, 6월물은 2.34$로 0.06$ 상승, 7월물은2.32$로 0.06$ 상승하였다. ※ 4월 1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수도권 지역 식당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외곽지역 수요도 약세로 전환되었고, 가정 소비가 부진을 보이며 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으로의 판매도 크게 위축되었다. 지육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로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인상하였지만 시장불안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육류는 양념육업체 등으로부터의 저렴한 냉동전지 수요가 일부 생겨났지만, 가정수요 감소 및 급식 납품 저조로 전지 및 후지, 잡육 등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족발은 생산량이 감소하며 다시 강세로 전환을 나타냈다. 3월 마지막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8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 및 냉장전지, 족발을 각각 500원/kg 인상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공급 및 재고의 감소 영향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칠레산 냉동삼겹살이 100원/kg의 추가 상승을 보였으나, 외식소비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저가식당 및 급식 등의 최종 소비는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목전지는 평년만은 못하지만 꾸준한 HMR 수요에 더해 학교 급식납품도 일부 이루어지고 있어 삼겹살 보다는 나은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8일 현재 4월물이 2.28$로 전주대비 0.04$ 상승하였고, 5월물은 2.32$로 0.05$ 상 승, 6월물은 2.40$로 0.06$ 상승, 7월물은 2.35$로 0.03$ 상승하였다. ※ 4월 19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수도권 및 외곽지역 식당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가정소비도 위축되어 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으로의 판매 부진이 계속되었다. 지육가격의 상승으로 적자폭이 커진 가공업체들이 가공을 감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판매부진으로 덤핑출현은 여전한 상황이다. 정육류는 여름철을 대비한 냉동 전지 및 등심 가수요가 일부 있었으나 미미하며, 계속되는 가정수요 및 급식납품 저조로 전지 및 후지, 잡육 등의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족발은 생산량 감소 및 배달수요 유지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4월 첫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31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 제시가격은 모든 부위가 변화 없었다. ▶수입산 구이류는 공급 및 재고의 감소 영향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칠레산 냉동삼겹살이 100원/kg의 추가 상승을 보였으나, 저가식당 및 급식 등의 최종소비는 외식소비가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목전지는 꾸준한 HMR 수요와 일부 학교 급식물량 납품으로 삼겹살 보다는 나은 판매상황을 나타내는 가운데, 오퍼가격 상승 및 공급감소로 인해 국내 도매가격도 200원의 상승을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15일 현재 4월물이 2.28$로 전주대비 변화가 없었고, 5월물은 2.28$로 0.04$ 하락, 6월물은 2.31$로 0.09$ 하락, 7월물은 2.26$로 0.09$ 하락하였다. ※ 4월 19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가공업체 가공감축으로 인한 생산감소 및 지육가격 지속 상승으로 인해 시중 덤핑물량은 소폭 줄어들었다. 구이류는 식당 외식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정소비도 부진하여 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으로의 판매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5월 초 수요를 대비한 유통업체들로부터의 저가 수요는 일부 생겨났다. 정육류는 여름철을 대비한 냉동 전지 및 등심 가수요가 일부 이어졌으나 미미하며, 김치찌개 식당 및 가정수요, 급식납품 저조로 전지 및 후지, 잡육 등의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족발은 생산량 감소 및 배달수요 유지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4월 둘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21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이 500원/kg, 목심이 2,000원, 안심을 500원 인상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공급 및 재고 감소 영향으로 가격강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그동안 냉동육에 비해 약세를 보였던 냉장육도 칠레산 및 멕시코산 냉장삼겹살이 모두 1,000원/kg 상승을 보였으나, 저가식당 및 급식 등의 최종소비는 여전히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목전지는 꾸준한 HMR 수요와 일부 학교 급식물량 납품으로 삼겹살 보다는 나은 판매상황을 나타내는 가운데, 공급감소 및 오퍼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200원 추가 상승하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22일 현재 5월물이 2.37$로 전주대비 0.09$ 상승하였고, 6월물은 2.28$로 0.03$ 하락, 7월물은 2.25$로 0.01$ 하락, 8월물은 2.18$로 나타났다. ◆ 4월 일별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바로가기)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1년 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 평년 대비 0.1% 감소 전망 - 2021년 돼지 도축 마릿수 평년 대비 2.5% 증가 전망 - 2021년 모돈 평년 대비 2.1% 감소하나, 생산성 향상 등으로 도축 마릿수는 평년 대비 2.5% 증가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바로보기) - 농장 방역시설 기준 강화, 질병관리등급제, 축산농가 정보 DB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스마트팜 산업 본격 구축 - 축산분뇨 에너지화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일 전국 유치원, 초·중·고 새 학년 첫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등교 다양 - 3일 삼겹살데이 한돈 곳곳 할인 행사 - 4일 통계청 2월 소비자물가 발표 107.0(2015년 100 기준), 작년 동월 대비 1.1% 상승, 농축산물 가격 급등 여파(파 227.5%, 양파 71.2%, 달걀 41.7%) 돼지고기 11.2%, 국산쇠고기 11.2%) - 8일 도드람 엘피씨(경기 안성) 코로나 확진자 다수 발생, 10일까지 도축 및 경매 중단 - 14일 경기도 3월부터 '봄철 ASF 방역관리 대책' 추진...방역시설 지원에 64억 원 투입 방침 - 22일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같은 날 제주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 25일 국회, 4차 재난지원금 포함된 14조9391억 원 추가경정예산 통과 - 26일 한국은행, 3월 중 소비자심리지수 100.5로 전월 대비 3.1p 상승 발표...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 3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3월 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삼겹살데이 행사가격을 저렴하게 실시한 영향으로 대형마트는 원활하게 판매가 되었으나, 할인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마트 및 정육점에서의 판매는 저조하였고 식당에서의 수요도 크지 않아 덤핑이 여전히 출현하고 있다. 정육류는 학교개학으로 급식납품이 재개되었으나 아직 등교 정상화가 되지 않아 미미하여 여전히 등심 및 전지, 후지 모두 어려운 상황을 보이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계절수요가 많이 없어져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2월 넷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81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이 500원/kg, 전지가 2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외식소비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격급등으로 인한 저가식당으로부터의 수요도 위축되며 어려움이 이어졌다. 하지만 공급 및 재고 감소의 영향으로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로 도매가격 강세가 이어져 스페인산 냉동삼겹살이 100원/kg, 캐나다산 냉동목심이 300원 상승하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학교개학으로 급식납품도 일부 재개되었고, 컨테이너 문제로 인한 선적 지연 및 취소로 인한 공급 불안정으로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4일 현재 4월물이 1.92$로 0.06$ 하락하였고, 5월물은 1.97$로 0.04$ 하락, 6월물은 2.09$로 0.02$ 하락, 7월물은 2.10$로 변화가 없었다. ※ 3월 1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삼겹살데이 할인행사 이후 정상가격으로 회귀함에 따라 대형마트 판매가 감소하였고, 정육점 및 온라인 등에서의 판매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가정소비는 약세를 보였다. 식당 수요도 외곽지역의 수요는 소폭 있었으나, 수도권 지역의 수요는 여전히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정육류는 학교 급식납품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며, 삼겹살에 수요가 몰림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지 판매가 약세를 보였고 등심 및 후지 판매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계절수요가 많이 없어져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3월 첫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58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이 500원/kg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소비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급감소 및 국내 재고감소 등의 영향으로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가 지속되며 도매가격 강세는 이어졌는데 칠레산 및 독일산 냉동삼겹살이 300원/kg, 스페인산이 400원 추가 상승하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납품의 일부 재개, 물류문제로 인한 선적 지연 및 취소로 공급이 불안정하여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가 계속되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11일 현재 4월물이 2.02$로 0.10$ 상승하였고, 5월물은 2.06$로 0.09$ 상승, 6월물은 2.18$로 0.09$ 상승, 7월물은 2.19$로 0.09$ 상승하였다. ※ 3월 2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외곽지역 식당수요는 있었으나, 수도권 수요가 여전히 크지 않은 상황이고, 삼삼데이 이후 가정소비도 감소를 보이며 덤핑판매 물량이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심은 식당 및 캠핑 수요가 없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육류는 등심이 수입감소 및 수입가격 상승 영향으로 소폭 개선되었으나, 삼삼데이 할인행사 여파로 전지 판매가 급감하였고 급식납품이 미미하여 후지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3월 둘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49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후지가 200원/kg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외식소비 부진이 계속되었지만, 공급 감소 및 재고 감소 영향으로 유통 가수요가 계속되며 가격강세가 이어져 독일산 냉동삼겹살이 200원/kg, 스페인산이 100원 추가 상승을 보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납품의 일부 재개, 물류문제로 인한 공급 불안정으로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가 계속되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17일 현재 4월물이 2.07$로 0.05$ 상승하였고, 5월물은 2.12$로 0.06$ 상승, 6월물은 2.26$로 0.08$ 상승, 7월물은 2.25$로 0.06$ 상승하였다. ※ 3월 29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외곽지역 식당수요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으나, 월말 소비위축으로 인하여 수도권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가정수요도 없어 덤핑 판매 물량이 더욱 증가를 보였다. 목심은 식당 및 캠핑 수요 부재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정육류는 등심이 수입 감소 및 수입가격 상승 영향으로 가수요가 일부 생기며 소폭 개선되었으나, 전지 및 후지판매는 급식납품 저조 등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계절수요가 많이 없어져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3월 셋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99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시장수요가 크게 악화됨에 따라 가격인상을 하지 못했다. ▶수입산 구이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외식소비 부진이 계속되었지만, 공급감소 및 재고감소 영향으로 유통 가수요가 계속되며 가격강세가 이어져 칠레산 냉동 삼겹살이 200원/kg, 스페인산이 100원의 추가 상승을 보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 납품의 일부 재개, 물류문제로 인한 공급 불안정으로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가 계속되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25일 현재 4월물이 2.20$로 전주대비 0.13$ 상승하였고, 5월물은 2.20$로 0.08$ 상승, 6월물은 2.28$로 0.02$ 상승, 7월물은 2.26$로 0.01$ 상승하였다. ◆ 3월 일간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바로가기)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1년 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 평년 대비 0.1% 감소 전망 - 2021년 돼지 도축 마릿수 평년 대비 2.5% 증가 전망 - 2021년 모돈 평년 대비 2.1% 감소하나, 생산성 향상 등으로 도축 마릿수는 평년 대비 2.5% 증가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바로보기) - 농장 방역시설 기준 강화, 질병관리등급제, 축산농가 정보 DB화 -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스마트팜 산업 본격 구축 - 축산 분뇨 에너지화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이하 소시모)은 세계 10개국 국제물가 조사 결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에서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시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한해 한국의 물가 수준이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세계 10개국 주요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 수입과일, 가공식품, 주류 등에 대해 각국의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소비자가격을 조사 비교하였습니다. 이번 국제물가 조사결과 한국은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수입 쇠고기 가격 모두 10개국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인상률도 2015년 가격 대비 2020년 국내산 쇠고기(한우) 가격은 38.8%,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은 33.0% 올랐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 1kg)는 한국이 10개국 중 37,158원으로 가장 비싸고, 그 다음으로 일본 28,653원, 중국 19,858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가장 싼 국가는 스페인으로 1kg당 8,137원이었습니다. 돼지고기의 10개국 평균 가격은 16,261원으로 한국은 10개국 평균보다 2.3배 비쌌습니다. ▶축산물 2015년 대비 2020년 한국의 가격변동(소시모) 품목 2020년 가격 2015년 가격 증감율 국내산 쇠고기 등심 1kg 148,809원 106,623원 ▲ 38.8% 호주산 수입 쇠고기 등심 1kg 65,023원 50,571원 ▲ 28.6%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1kg 37,158원 27,930원 ▲ 33.0% 소시모는 "국제물가 조사 결과 국내산 쇠고기뿐만 아니라, 수입 쇠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모두 한국이 해외 다른 나라와 비교해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5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해 축산물 가격은 30% 이상 인상되었다"라며 "국내 축산물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습니다. 소시모는 가격인상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축산물의 가정 소비가 늘어난 것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독감 등으로 축산물의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한 것을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관련하여 육류 유통 관계자는 "국내산 삼겹살만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라며 "뒷다릿살 등 일부 다른 부위는 우리나라가 가장 싼 가격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6일 코로나 예방접종 시작, 올 11월까지 집단면역 완료 목표 - 26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앞으로 2주간 더 연장 ◆2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3월 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국내산 : 구이류는 대형마트(농협마트 포함)로의 삼삼데이 납품이 계속되었으나 그 이외 중소마트 및 정육점 등에서의 수요는 크지 않았고,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속과 월말 소비부진이 겹치며 식당으로부터의 수요도 적었다. 정육류는 다음 주부터 학교가 개학함에도 불구하고 급식수요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후지와 등심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고, 전지도 일부 가정 수요를 제외하고는 수요가 부진하였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수요감소로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2월 셋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475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 500원/kg, 목심 1,000원, A지방 100원 상승하였다. ▶수입산 : 구이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있어 외식소비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월말 소비감소까지 겹쳐 식당 등에서의 주문수요는 부진하지만, 공급 및 국내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가 계속되어 도매가격은 칠레산과 독일산이 100원/kg의 추가 상승을 보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물류컨테이너 문제로 인한 선적 지연 및 취소 등으로 공급이 불안정하여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가 계속되며 100원 상승하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25일 현재 4월물이 1.98$로 0.11$ 상승하였고, 5월물은 2.01$로 0.08$ 상승, 6월물은 2.11$로 0.07$ 상승, 7월물은 2.10$로 0.06$ 상승하였다 *2월 2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는 삼삼데이 행사물량 납품이 일부 시작되었으나 유통에서 연휴 미판매 재고가 남았고 연휴 이후에도 가정수요 부진으로 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 주문수요가 없었으며,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으나 확진자 증가로 식당 수요부진도 계속되어 덤핑 및 냉동 생산이 늘어났다. 정육류 중 전지는 일부 가정 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후지와 등심은 판매부진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를 제외하고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목등뼈도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2월 둘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34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갈비가 500원/kg 하락하였다. ▶수입산 : 구이류는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으나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으로 소비가 살아나지 못해 식당 등에서의 주문수요는 부진하지만, 명절 이후 유통부문에서 가수요가 생겨났으며 공급 및 재고감소 등의 영향으로 냉동삼겹살 도매가격은 칠레산이 100원/kg, 독일산 200원, 스페인산 300원의 상승을 보였다. 목전지는 HMR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물류컨테이너 문제로 인한 선적 지연 및 취소 등으로 공급이 불안정하여 유통부문에서의 가수요가 생겨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18일 현재 4월물이 1.87$로 0.01$ 상승하였고, 5월물은 1.93$로 0.02$ 상승, 6월물은 2.04$로 0.03$ 상승, 7월물은 2.04$로 나타났다. *2월 1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국내산 : 구이류는 정육점에서 일부 가정수요가 있었으나 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의 수요는 소폭 위축을 나타냈으며, 그 외 연휴 기간 동안 미판매 재고를 우려하고 있는 식당, 대리점 등으로부터의 수요는 더욱 위축되어 덤핑 판매도 안되며 냉동 생산이 많이 늘어났다. 정육류 중 전지는 정육점 등 일부 가정 수요를 제외하고는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후지와 등심은 판매부진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명절 가족모임 자제권고로 찜 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목등뼈도 계절수요가 많이 사라지며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2월 첫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14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삼겹살과 갈비, 족발, 목등뼈가 모두 500원/kg, 냉장전지도 200원 하락하였다. ▶수입산 : 구이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식소비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명절 전 부진도 겹쳐 식당 등에서의 주문수요는 없지만, 공급감소 전망 및 국내 재고감소 등의 영향으로 도매가격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목전지는 급식납품 중단과 식자재로부터의 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HMR 수요만 유지되고 있지만, 물류문제로 인한 공급 불안정으로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11일 현재 2월물이 1.64$로 전주대비 0.07$ 상승하였고, 4월물은 1.86$로 0.11$ 상승, 5월물은 1.91$로 0.08$ 상승, 6월물은 2.01$로 0.05$ 상승하였다. *2월 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 중 삼겹살은 농협마트에서 일부 수요가 있었으나 대형마트 및 온라인, 식당 등에서의 수요가 부진하여, 덤핑물량 및 냉동생산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목심과 특수 부위도 계속되는 식당수요 부진으로 냉동 생산이 이어지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 및 후지는 판매부진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등심은 기존 거래처로부터 수요가 일부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갈비는 명절 가족모임 자제권고로 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예상보다 이른 시기부터 냉동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목등뼈도 약세가 이어지며 냉동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1월 넷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7원/kg 하락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삼겹살이 500원/kg 하락하였다. ▶수입산 : 구이류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명절 전 부진도 겹쳐 식당 등에서의 주문수요는 없지만, 공급감소 전망 및 국내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독일산 및 스페인산 냉동삼겹살 도매가격이 200원/kg 추가 상승을 나타냈다. 목전지는 급식납품 중단과 식자재로부터의 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HMR 수요만 유지되고 있지만 물류문제로 인한 공급 불안정으로 가격은 200원의 추가 상승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4일 현재 2월물이 1.57$로 전주대비 0.03$ 상승하였고, 4월물은 1.75$로 0.07$ 상승, 5월물은 1.83$로 0.05$ 상승, 6월물은 1.96$로 0.05$ 상승하였다. *2월 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 중 삼겹살은 대형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의 가정 수요가 위축되었으며 명절 수요도 크지 않고 월말 소비부진이 겹쳐, 덤핑이 계속 출현하고 냉동생산이 더욱 늘어났다. 목심과 특수 부위도 식당수요 부진 지속으로 냉동 생산이 이어지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도 판매위축으로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후지 및 등심 등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예상보다 부진한 명절수요로 냉동생산이 시작되었으며, 목등뼈도 약세전환되며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으나 족발은 배달수요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1월 셋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6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전지가 500원/kg 하락하였다. ▶수입산 : 구이류는 외식소비가 부진하여 식당 등에서의 주문수요는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지만, 공급감소 전망 및 독일산 재고감소 등의 영향으로 독일산과 스페인산 냉동삼겹살이 100원/kg 추가 상승을 나타냈다. 목전지는 급식납품 중단과 식자재로부터의 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HMR 수요만 유지되고 있지만, 물류문제로 인한 공급감소로 100원 추가 상승을 보였다. 하지만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목등뼈는 100~200원의 가격하락을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1월 28일 현재 2월물이 1.54$로 전주대비 0.04$ 상승하였고, 4월물은 1.68$로 0.05$ 상승, 5월물은 1.78$로 0.05$ 상승, 6월물은 1.91$로 0.03$ 상승하였다. ◆2월 일간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가격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품목별 소매가격(바로가기)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업데이트 예정)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는 K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FC서울은 지난 2024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50만 1,091명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평균 관중 수 2만 7,838명에 해당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2024 K리그 전체 시청률 1위, 한 경기 평균 티켓 및 상품 판매 1위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FC서울의 흥행 성과에 발맞춰, 경기장 내·외부에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 캠페인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전좌석 1순위 매진으로 인기를 입증한 ‘한돈 스카이펍’은 올해도 200석 규모로 운영되며, 한돈 수육, 한돈 탕수육 등으로 구성한 ‘돈맥(한돈+맥주)’을 통해 영양 만점 한돈 요리와 함께 축구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한돈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26일 기준 8개 농장에서 돼지 약 2만5천 마리가 폐사한 가운데 추가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덕 지역 한돈농가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과 퇴비사, 창고, 차량이 전소됐고, 돈사(비육 500두)만 가까스로 남았지만 전기가 끊겨 급수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탱크까지 소실돼 돼지들이 음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농장주의 애타는 심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영천지부는 18L 생수 70통을 긴급 조달해 27일 아침 영덕 지역으로 전달했습니다. 한동윤 영천지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라며 "돼지키우는 사람이 돼지키우는 사람의 심정을 가장 잘안다. 이럴 때일수록 동업자 정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경북 북부 지역 한돈농가들의 전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전기와 급수 시설이 복구되지 않는 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피해 복구가 지연될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돈업계와 정부의 신속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 전문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도부터 총 5회에 걸쳐 축산유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은 △축산유통 개념 및 구조의 이해 △축산유통 정책의 이해 △마케팅 전략 실습 등 최근 축산업 마케팅 경향을 반영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함께 진행합니다. 축산종사자라면 누구나 4월 2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 누리집(바로 가기)’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상품의 유통 및 판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경로별로 알맞은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극적인 교육 수요 파악과 제공으로 종사자 역량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7월) △축산상품 판로 개척 실무(1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청도군에 100만 원 규모의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이종찬 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함께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투스 이지영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가수 이하평,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특히,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갑니다. 먼저,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배우 이세창,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 유안정형외과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개그맨 윤택입니다. 한편, 올해로 14기를 맞은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기고, 인터뷰 등 전문가 자문은 물론 한돈자조금 행사 참여, SNS 채
유독 꽃샘추위가 길었던 겨울을 지나 바야흐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왔습니다. 3월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로 에너지 소모가 높을 때입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충분한 수면과 함께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이 추천되는데, 만일 식단이 고민이라면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제철 맞은 봄나물 조합을 추천합니다.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봄꽃과 함께 입맛 돋우는 봄나물 수확도 전국에서 한창인데, 이즈음 맛볼 수 있는 봄나물은 냉이, 달래, 두릅, 미나리, 취나물, 명이나물,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돈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미나리는 사계절 맛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수확한 미나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로 불리며 다양한 독소 물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마그네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하 한의학박사는 “미나리의 강한 식이섬유가 몸속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돼지고기 역시 노폐물 배출과 피로 해소에 좋으므로 둘을 함께 먹는다면 환절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