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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염 관리할 수 있다!

[회장염에 대한 진실과 오해(1)] 회장염은 무엇이고 왜 중요할까요?

출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회장염에 대한 진실과 오해(강사 조호성 교수, 전북대학교' 영상 첫 번째의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회장염 또는 증식성 회장염은 공식 명칭은 아닙니다. '돼지 증식성 장병증'이 공식 명칭입니다. 

 

회장염의 원인체인 회장염균(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은 일반적으로 세균이 세포 밖에서 증식하는 것과 달리 바이러스처럼 세포 안에서 증식합니다. 이 때문에 회장염균에 대한 연구가 어렵고 미흡했던 이유입니다. 

 

아울러, 회장염균은 다른 세균이 주로 포유-이유 시기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반해 주로 육성-비육, 심지어 출하 직전에 감염되어 폐사를 유발하는 것이 또 다른 특징입니다. 

 

현장에서는 주로 항생제로 컨트롤하고 있는데 최근에 이 질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의 일반적 경향입니다(항생제 감수성 이슈). 

 

돼지는 회장염균에 감염 후 7~14일에 균 배설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최소 6주동안 균을 배설합니다. 농장을 오염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항체전환은 균에 노출되는 수와 돼지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감염 후 2~3주에 항체가 생기기 시작하며 6~14주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장염에 대해 우리가 아직 많이 모르는 이유는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질병입니다. 증상을 처음 발견한 것이 1931년의 일입니다. 그리고 1993년이 되서야 세균 배양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로 회장염균이 명명된 것은 그로부터 2년 후 입니다. 

 

우리가 농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장염은 몇 가지 패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급성과 만성, 준임상형 등 입니다.

 

급성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특징이 출혈성 장염입니다. 발생율은 2~5%로 주로 후보돈이나 육성말기에 나타납니다. 

 

만성의 경우 '돼지 장선종증', '괴사성 장염', '국성성 회장염' 등으로 나타나는데, 눈에 띄는 혈변은 없지만 설사를 유발하고 일당증체량, 사료섭취, 활력도 등을 감소시켜 농장에 피해를 일으킵니다(발생율 25~30%)

 

최근에는 급성과 만성보다 더 걱정스런 형태의 회장염이 확인되었는데, 아예 증상없이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이를 준임상형(subclinical) 회장염이라고 표현합니다. 농장에서는 이들에 의한 피해를 쉽게 알기 어려우며 다만, 이들 돼지가 후보돈으로 선발될 경우 폐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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