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포크밸리’가 또 다시 명품인증을 받았습니다.
한해의 축산물 브랜드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8년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연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함께 열린 ‘2018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가 명품인증을 받았습니다. 인증기간은 내년 2019년까지 입니다.
명품인증은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3번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부여합니다. 포크밸리는 경진대회 첫 해인 2003년부터 대상 5회와 최우수상 3회 수상하였으며, 201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명품인증을 받았고 지금까지 명품인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있고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도 함께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습니다. 명품 인증 대상 브랜드를 제외한 돼지부문 종합상에는 ▶대상 도드람한돈(도드람양돈농협) ▶최우수상 장군포크(논산계룡축협) ▶우수상 인삼포크(도원진생원영농조합법인)·백두대간한돈(백두대간한돈영농조합법인) ▶장려상 프로포크(농협목우촌)·산들에참포크(김해축협) 등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