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포크밸리 한돈이 올해 NC다이노스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최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더폴스타에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분석결과 후원금 대비 투자효과는 73배인 총 80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 중계와 온라인 미디어에서 투자대비 39배인 429억 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같은 무형효과는 34배인 375억 원의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스폰서십 효과, 즉 광고 효과는 대중에게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주 노출되고 알려졌는가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TV 중계와 뉴스 및 각종 프로그램, 신문과 방송 등 언론 보도, 온라인 중계 및 온사이트 등 미디어를 통한 노출 시간과 빈도를 CPT(Cost Per Thousand) 방식으로 분석했습니다.
브랜드 노출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미디어는 단연 TV중계입니다. TV중계를 통해 47.8%인 385억 원의 노출효과를, 온라인 중계에서 18억 원, 신문 등 인쇄매체에서 6억 원의 노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 노출효과가 가장 컸던 TV중계는 총 382회 중계되었으며, 브랜드 노출시간은 236시간 17분을 기록했고 스포츠신문을 포함한 일간지에 170회, 온라인 뉴스에 3,627회 기사화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올해 포크밸리 한돈을 TV 속에서 자주 볼 수 있었고 명실상부 전국적으로 유명한 돼지고기 브랜드가 되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스폰서십 효과 측정을 통한 성과에 대한 평가는 향후 마케팅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