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경북 예천군의 한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발생이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5일과 6일 이틀 사이 모돈 4마리가 식욕부진 증상과 함께 폐사하자 지자체에 이를 알렸습니다. 현재 부검과 함께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중이며, 정밀검사 결과는 7일 새벽 5시경 나올 예정입니다.
예천은 역대 33번째 ASF 감염멧돼지 발견지역입니다. 지난해 1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9마리의 양성개체가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5월에는 이번 의심축 신고 농장과 약 1km 내 거리(550미터)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