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한국양돈연구회 신임 회장에 안근승 전무(코미팜)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제27대 신임회장과 감사를 선출했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안근승 전무는 제일사료 22년 근무 중 수의업무를 13년간 수행했습니다. 4만두 규모의 농장에서 1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고, 양돈컨설팅 사업을 2년간 운영하기도 했던 베테랑 수의사입니다. 현재는 코미팜에서 전무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안근승 전무는 "경영 안정화로 재미있고,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한돈산업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감사에는 정성대 원장(동진동물병원)이 연임하고, 전임 양돈연구회 회장인 강권 대표(거니양돈)가 새롭게 추대되었습니다. 이날 '2023년 양돈연구회 우수 회원상'에는 한국양돈연구회 김현백 이사(비타바이오 부장)가 수상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양돈연구회가 1994년 사단법인이 된 이래 최초로 현장 근무 농장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6대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차기 양돈연구회 회장으로 강권 대표(거니양돈)를 추대했습니다.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권 회장은 "양돈산업에서 한국양돈연구회가 해오던 역할을 잘 이어받아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감사에는 전임 회장인 김태봉 피그넷코리아 대표와 정성대 동진동물병원 원장이 선출되었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3월 16일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제21회 양돈기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계최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